수정판 151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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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S : 으억
우득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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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S : 모 목숨은 건졌네
도S : 이건...괴인의 피
도S : 히어로 놈들....
지옥의 체벌로 똑같은 만큼 피를 짜내 줄테야
도S : 우선 아마이마스크야
젠장
아무리 그래도 괴인공주인 이 나를
도S : 그런 경멸의 눈으로 보고
도S :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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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S : 있는 힘껏
엉망진창으로....
의태어 : 부들부들
도S : 새디스트로서의 자존심이 갈갈이 찢겨졌어
도S : 두고 봐
아마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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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S : 그냥은 안 놔둘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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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S : 그건 그렇고 그녀석
도S : 설마
의태 타입의....?
도S : 우후후후후후 그렇다면 히어로 협회에겐 대형 스캔들이잖아!
이 약점 잘 이용하면 우위에 설 수 있을지도♡
도S : 결정했어! 기념할만한 100명째 사랑노예는 너야 아마이마스크!
도S :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것으로 만들거야!!
도S : 너희가 나설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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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 아아---- 도S니임---!!
노예 : 제게 채찍을
노예 : 여기, 여기에
노예 : 때려주세요!!
노예 : 부디 쓸모없는 제게 벌을!!
도S : 칫! 한심해
이딴 장기말 밖에 남아있지 않은 거야?
도S : 전에 이곳의 전 주민들을 서로 죽이게 했었는데 몇마리 정도 남겨두었으면 좋을 걸 그랬어
도S : 뭐 됐어
도S : (이 고기장벽과 맞 바꿔서 아마이마스크를 손에 넣을 수 있다면 싸게 먹히는 거지)
도S : 빨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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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로교로 : 찾았....
아....!? 아아아아!?
교 : 오로치!?
설마....당한 거냐!?
교 : 대체 누가....
의성어 : 쿵 쿵 쿵
교 : !?
의성어 : 쿵 쿵
교 : 이 소리는!?
의성어 : 쿵 쿵 쿵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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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 내부는 넓네. 여기서부터는 둘로 갈려지는 편이 좋아...
킹도 그렇게 생각하죠?
킹 : 4명을 둘로 나누면 2명씩이잖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왜 내가 혼자가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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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 뭐 됐다...참는 거다
믿음직한 히어로들이 적을 전부 쓸어버릴 때까지 숨을 멈추고 존재를 지워 "무"가 되는 거다
킹 : 후~~~....
킹 : 그래...나는 구름이다
아니 안돼 고상한 표현으로는 감정이입이 안돼
아무도 눈치못채고 아무것에도 간섭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미생물이다
킹 : 익!?
교 : 키.....
교 :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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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 우와...뭔가 이상한 게....
교 : 사라졌다
킹 : 아야야....
교 : 어디냐
어디로 사라졌냐
교 :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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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날벌레가 있네
교 : 해치워졌다!!
킹 놈.... 어느 틈에 뒤로
후부키 남편 : 겨우 원래 층까지 돌아왔네
후부키 남편 : 칫 이놈 애미가 어딨는지 들어 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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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 킹....
엄청난 놈이다 저 오로치조차 못 이긴다는 것인가...
타 : 역시 킹이야
제대로 일하네
교 : 으으....
감히 내 오로치를....
교 :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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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남의 걱정 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교 : 이...이제 알았어!!
졌다! 졌다고!!
이제 용서해 달라고...!!
타 : 사과하려면 본인이 직접
타 : 나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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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 으그아.....
교 : 쌍년이!
교 : 하다못해 길동무 삼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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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 이번에야 말로 직격!
와하하하하하....
교 : ...하아
타 : 그 고상하고 공손한 초능력 사용법
대체 누구한테 배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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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 앗
오아아아아아
앗아아아그만 그만둬
타 : 너 후부키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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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태어 : 오싹 오싹
뱅 : 왜 그러나? 갑자기 멈춰 서서
여주인공 : 언니가... 타츠마키가 가까이서 싸우고 있는 걸 느껴....
여주인공 : 상당한 상대야
그 사람이 이렇게 힘을 내다니 왠만해서는 없는 일이야....
봄 : 호오
뱅 : (가로우가 아니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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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 아무래도 상상이상의 마굴 같아
당신들도 정신 바싹 차려! 방심하면 목숨이 위험해!
봄 : 오케이
여주인공 : 킹은 괜찮을까?
뱅 : 그라면 문제 없겠지
봄 : 히어로 업계에 어두운 나조차도 생물계 최강 "킹"의 평판은 듣고 있을 정도니까
뱅 : 괴인들은 어떤 더러운 수법을 쓸 지 모르지만
항상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 킹이야
끼어들 빈틈 따위 없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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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잉?
킹 : !!!?
킹 : 인질 꼬마....!!?
하필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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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간마 : 우...우와아아아아아앙!
후에에에~엥 무서웠어~~~
와 : 나 계속 외톨이인채로 도망다니고 있었어!
실은 저쪽에서 괴인이 쫓아오고 있어!
해치워 줘!
와 : 킹이 있으면 이제 안심인거지?
어리광 부려도 돼?
나 업고서 출구까지 데려다 줘!
킹 : ....아니... 그게....그건....음....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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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나 킹이 너무 좋아!
안아볼래~~!!
이 소리
킹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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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어...어째서 전투테세로?
자 보라고 나 어린애야!?
킹 : 저기...나는 그만두는 게 좋을 거다
다가간다면 내가 아닌 다른 히어로로 하는 편이 현명하다...
킹 : 그렇게 응석부려봤자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다... 상대가 나라면...
기대할 수록 소용없을 뿐이다...오히려 절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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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첫눈에 꿰뚫어 봤다고!?
내 변신은 완벽할텐데
괴 : 망했다.... 너무 가까이 갔어....
당한다....
괴 : 무...무서워
위험해 과호흡이 되서 변신체가 흐트러져
괴 : 우게엑
괴 : 중심 밸런스가
형성시킨 꼬맹이의 뼈가 내 급소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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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 ....어? 뭐야 이거....
무서워~~~ 사이타마씨 어떻게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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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 도S :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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