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는 초기 때가 참 좋았던 것 같네요.
배경음악 - 퍼시픽림 메인테마
영화보다 브그미 더 좋아서 매드 작업하게 된 케이슼ㅋㅋ
페테 초기 때는 진짜 명장면들 브금이랑 잘 맞아서 눈물 글썽여질 때도 있었고
특히 메인테마곡 나올 때가 정말 두근두근거리고 좋았다죠.
개인적으로는 천랑섬까지가 딱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7년뒤 설정 나온뒤 뒷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져서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았죠.
보니까 몇몇 빼고는 그다지 7년뒤나 전이나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7년뒤 설정 굳이 왜 넣은건지 이해가 안되는..ㅠㅠ..다시마씨 7이라는 숫자 너무 좋아해..ㅠㅠ
그래도 현재로선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끝까지 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