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얘기한바 있지만 고수에서 용비는
설정이 확실히 바뀜
처음 등장했을때,
당시 몸이 굉장히 불편한 상태인것도 그렇고, 전면이 등장한 구휘랑 달리, 모습이
반정도 가려지고, 나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검은수염+ 탱탱한 상태로 등장하길래..
아 저정도 서비스컷으로 남겨지고, 용비는 이제 나올일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번화에 등장 했을때는
검은수염은 드문 드문 있는 정도고, 아예
흰수염 달고 등장하더군요 ㅡㅡ:
더 놀라운건, 몸을 지탱해주는 지팡이와, 홍예몽의 부축이 없으면 문앞까지 나오기 조차 불편했던 몸이
신단 하나먹고 거동이 정상적으로 됨.. (아닐 그럴거면 왜 진작.. 안먹고 있었음..? )
탱탱한 피부도.. 작가도 그리면서 이건 아닌가 싶나본지,
이마에 주름살 하나로 타협함..
(근데 이 역시 심하게 동안임.. 최소 60대 후반인데)
아무리 봐도 이건 설정이 바뀐거임
어떤식으로 바꼈는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