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빠심빼고 진짜 보로스를 대한 사이타마의 태도는 역대급이였음.(사이타마 태도 연구글)
첫번째 사이타마 대사
노말 보로스 평가만해도 넌 꽤 강해라는 평가를했고 메버 보로스는 달차기 해주니까 싸움다워졌다는 평가를 해줌.
그리고 마지막 대우
가로우한테 조차도 마지막에도 이상한놈 불쌍한놈 취급하거나 말많다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보로스한테는 마지막에 보로스 말하는거 듣고
굳이 한번 더
사이타마: 아직도 의식이 있는거냐. "역시 넌 강해"
이런 소리를 함. 이미 메테오릭 쓰기전 노말 보로스한테도 "넌 꽤 강해"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사이타마가 자처해서 죽어가는 보로스를 칭찬함.
그리고 보로스가 대등한 싸움이였다고 하니까
사이타마: "아 그러네"
라고 굳이 부정을 안하고 오히려 대등했다고 긍정을 해줌.(물론 진짜 대등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타마 성격은 알다시피 왠만하면 팩트날리는 성격임. 가로우때만 해도 솔직하게 팩폭 날리고 가로우보고도 넌 날 못이겨 라고 했음.
그런데도 보로스한테 대등했다고 해준건 사이타마가 보로스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예의를 갖춰서 대한거임.
두번째 사이타마 표정
사이타마는 대부분이 가벼운 분위기에 멍하거나 짜증내는 표정이 다임. 가로우전도 그랬음. 진지하게 무게잡고 화내거나 계속 진지한 표정으로 있었던적은 보로스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없음.
사이타마: "넌 꽤 강해"
노말 보로스때 사이타마가 이 대사를 날렸는데 이때부터 이미 특유에 멍한 표정은 찾아볼수가 없음.
뒤치기 당하고 나서
사이타마: 조잘조잘 그래서 이제 끝이냐? 싸움은?
이때 사이타마 역사상 가장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 화난 표정을 보여줌. 가로우도 말많이 하니까 시끄러워! 하고 그냥 퍽 때리고 진지한 표정 없이 짜증만 냈는대 보로스때는 반응이 전혀 달랐음.(이때까지도 메테오릭 쓰기전)
그리고 마지막쯤에 갔을때 표정
보로스가 즉사하지 않고 의식이 남아있으니까
진지한 표정으로 보로스를 칭찬하고 보로스에 말에 진지한 분위기로 대답해줌. 원래 사이타마는 가로우때도 그렇고 가벼운 분위기로 대화하지 무거운 분위기 대화하지 않는걸 생각하면 분위기부터가 달랐음.
그리고 마지막에 보로스를 남겨두고 혼자 쓸쓸하게 우주건을 나오는 사이타마에 모습은 가벼운 분위기는 조금도 정말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였고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이타마 진지한표정에 그림자로 작가 사이타마 표정 세밀한 부분은 다 가려놨음. 이때 작가가 사이타마의 표정을 안보여준 의도는 아마 저때 사이타마가 잠깐이나 쓸쓸하고 기대컷던 만큼 실망으로 인한 슬픈표정을 하고있어서 가린게 아닌가 싶음.(개인적인 해석)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마지막 사이타마가 나가는 모습은 분위기가 무겁기도 했지만 너무 쓸쓸해 보였음.
세번째 사이타마 분위기
사이타마는 전체적으로 대부분 가벼운 분위기며 가로우때도 가로우가 무거운 분위기를 잡아줬지 사이타마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가벼운 분위기를 보여줬음.(코파거나 말많다고 짜증내거나)
근데 이상하게도 보로스때 만큼은 유일하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사이타마 무거운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음.(화난표정 진지한 표정 마지막 가려진 표정 혹은 대사들)특히 마지막 극후반에 사이타마 무거운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지. 현재까지는 유일한 사례임.
진짜 이건 빠심이나 평소처럼 드립치는게 아니라
사이타마의 태도(표정 , 대사 , 분위기)는 역대급이였음.
힘들게 쓴 연구글이니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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