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도 올린 거지만
문셀은 아무리 대단해도 계산기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함. 문셀 장악했다고 상대 무조건 이기고 현실조작 해서 모든 소원을 이뤄주는 물건이 아니라는 거임. 예를 들어 내가 문셀에게 모든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치자. 그럼 문셀이 그 소원을 바로 이뤄 주는게 아니라 사회의 제도를 그런식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자기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기계같은걸 계발한다는식임. 이걸 이루는데 수일이 걸릴지 수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 소원에 가깝게 이루어주긴함. 그리고 그점을 주인공들이 노린거임. 작중 bb가 이미 인류 멸망했다고 선언 했지만 그건 언젠가 이루어질 미래인거지 지금 바로 이루어주는게 아님. 그래서 주인공들이 그 시간동안 bb조지고 자기들이 문셀 장악해서 인류사를 지킬수 있었던거다. 문셀이 자기랑 동급이라는 벨버의 단말 따리한테 패배직전까지 간것도 이와 같은 이유임. 문셀이 아무리 잘나봤자 결국은 계산기고 벨버는 병기 였으니 벨버가 보낸 단말 따위한테도 고전할수 밖에 없음. 그래서 남한테 벨버의 첨병인 세파르를 쓰러뜨릴 방법을 제시해주거나 세파르를 쓰러뜨릴 용병을 부른거다. 그리고 문셀은 기본적으로 지구를 관측하는 기구라 지구내에서는 거의 만능이지만 지구이외의 외계어서는 얼마나 먹힐지 미지수다. 작중 실제 은하단위로 재밍걸어서 벨버가 문셀 못찾게 한게 전부임. 단, 이성있으면 외계인이든 뭐든 먹히게 만드는 셋쇼인 키아라는 제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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