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치트류 내용
크리링은 전왕을 바라보았다
자색과 청색이 어우러진 럭비공 형태의 머리.
아기자기한 손발과 초등학생보다도 작아보이는 몸체.
어느 곳 하나 잘난것 없어 보이는 어린애 그 자체다.
그러면서 손짓 한번으로 우주를 지워버릴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니, 재미없는 농담이다
"오공씨 탈락. 제 7우주, 소멸입니다"
""네~""
전왕은 손을 뻗어 소멸의 권능을 발동시켰다
그 찬란한 빛이 제 7우주를 집어삼키려 광채를 발하는 그 때,
전왕은 느꼈다
무엇인가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그것은
[[[죽음]]]
"에?"
"뭐야, 뭐야? 이건..."
그 말을 끝으로 전왕은 몸에 힘이 빠진 듯 옥좌에서 힘없이 떨어져 내렸고, 그 이후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전왕님?"
"너도 죽어"
크리링이 그렇게 말하자, 대신관또한 힘없이 쓰러져 내렸고, 힘의 대회는 끝을 맞이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실제로 이런 내용이에요
지렌이랑 오공의 싸움을 한줄로 정리 씹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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