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눈이 멀어버렸네요.
50년 전 천하를 피로 물들인 '혈사문' 의 문주로
가공할 위력의 독공 소유자인
'대마두 고협'
정파 무림맹 5개 방파가 연합해 토벌을 꾀할 정도,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음"
하지만 50년 전 패퇴해 무해곡에 숨어 사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 진짜 괴물은 여기 숨어 있었구나…! ' -제8주교 잔월대마
' 이 자는 잔월대마 이상의 내력이야 ' - 상관책
' 어쩌면 황금성의 배후이자 흑막일지도…' - 파황신군 현재양
' (땀 삐질삐질) ' -사파무림 최강자 천잔왕 구휘
용비, 구휘를 묶어 '애송이들' 로 평한 잔월대마와
오무제 내공 으뜸인 파황신군 현재양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괴물' 이라 불렀으며,
사파무림 최강자 천잔왕 구휘가 벌벌 떤 게 '독안룡 고협'
50년 전의 대마두이자 한 시대를 피로 물들인 학살자입니다.
고협을 부정하는 건 저 위의 용비불패 주연들, 아니
나아가 용비화실을 부정하고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경지입니다.
정말 용비-구휘 주인공라인을 너무 띄워주려고,
어떻게든 다른 등장인물들을 짓밟고 올라가려 망상에 의존하다 보니
'상식적으로' 터무니없는 헛소리를 태연하게 잘도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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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넘어서 늙존까지 존자급이 안 된다는건..
대응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같은 어그로이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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