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마성마법 사태는 범인이 둘이 맞는 듯
인드라가 16대 다크샤의 어린시절을 망치고 11개 행성을 날린 건 맞는데
오늘 인드라 대사중에 11개 행성의 파괴랑 오늘의 습격 그리고 네 어린 날의 사건까지...하면서 셋의 배후의 범인이 하나인 것처럼 말함
그런데 이번화의 수도의 습격은 킨나라가 자기 킨나라 이름을 안경이에게 넘겨줘서 생긴 건데
킨나라를 소환하게 된 계기는 신쿠가 킨나라를 해를 입힐 거라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걱정한 안경이가 선택한 것임
안경이가 애초에 킨나라를 저렇게까지 신뢰하고 의지하게 된 것은 홀로 남은 다크샤가 닥치는대로 연관있는 사람들을 족쳐서 그런거잖아?
게다가 다크샤 옆의 행성신들 소환되어 있다가 나간 것도 그렇고 그 행성신들을 협박할 수 있는 존재에 나스티카 예시 그러니까 킨나라도 있던 것도 그렇고,
다크샤 미래안 있다고 하는데 인드라의 무기 모아가고 있던 것도 그렇고
아난타의 죄업계획은 인드라 혼자만의 계획이 아니라 킨나라도 같이 참여한 게 맞는거같아
에난이 계획 밖에 있던 거 같아서 마음에 걸리는데
생각해보면 원한의 정도도 안경이는 왕을 찢어죽이고 싶다고 할 만큼 크지만 에난은 이해하라고 하면 이해는 해볼수도...? 하는 정도였음
그러니까 핵심 장기말은 다크샤와 안경이였다는 거지
추측 정리) 마성마법사태 진짜 범인은 인드라와 킨나라 둘이다
인드라가 판을 깔고 다크샤에게 원한있는 자를 대거 만들어내고, 킨나라가 계약자를 그 중에서 찾고, 그 피해자가 킨나라에게 의존하여 결국 맹목적으로 킨나라의 명령을 따라 행동하여 폭주했을 것이다
에난이 없었어도 계획 후반부에 킨나라가 계약자에게 가서 이름을 넘겨서 폭주시키고, 다크샤가 인드라에게 속아 아난타를 배후로 믿으며 위기감에 마성마법 거부 선언을 하게 만드는 큰 맥락은 여전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저 오늘의 습격이 에난이 들어온 것을 말하는 거면 내 추측이 완전히 틀려먹은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