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과 로그 바른 나츠가 딱히 밸붕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솔직히 그동안 페어리테일 보면 나츠는 주인공답지 않게 좀 많이 약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주위에 엘자, 렉서스, 길다트를 비롯해 강한 마도사들이 우글우글 거려서이기도 하지만..
뭐랄까 딱히 성장한다는 느낌이 없었죠.
툭하면 무언가를 먹어서(에테리온, 렉서스의 마력) 이기고,
동료들을 믿는다는 우정 파워 전개로 승리..
솔직히 나츠가 좀 주인공 같지는 않았어요.
기존작 레이브에선 하루의 두각이 뛰어나고, 흔히 우리가 보는 소년만화 주인공들은 다 제각기 두각을 나타냅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스팅과 로그를 떡 주무르듯이 발라버린 나츠가 밸붕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오히려 처음으로 남의 도움없이 이겨낸 큰 싸움이니까 주인공 다웠고 주인공은 이래야 한다 라는걸 보인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말하는 남의도움은 나츠가 불먹고 갑자기 쌔진거에대한걸말씀하시는듯 ;
울티아는 수련에 도움을 준거고 불먹는건 전투도중에 불을줘서 그거먹고 바르는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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