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의 토우카 길들이기
"토우카... 사랑해 나랑 사귀어 주지 않을래?" 아직 순둥이인 흑카네키가 고백을 했습니다.
"허어~?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내가 너랑 왜사귀어!!!"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합니다.
"점장님.... 저 고민이 있는데...." 카네키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 토우카라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흠... 카네키군... 여자한테 너무 자상한 모습만 보이지 말고 떄로는 강하게! 가는 것이 중요하네."
카네키는 무언가를 깨달은듯 점장님한테 감사를 표한후 시간이 흘러 카네키가 백카네키가 되었습니다.
여느날과 다르지 않은 안테이크였지만 다른 것이 있었으니 토우카와 카네키 단 둘이였다는 것입니다.
카네키가 토우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고백을 하려고 하다가 점장님이 하신 말이 생각났습니다.
'상냥한 모습만 보이지 말고 강하게! 여자를 굴복시키는 마음으로!' 카네키는 점장님이 했던 말을 고문의 영향으로 일부 외곡되어 들었던 것입니다.
"토우카...." 카네키가 토우카를 부릅니다.
"왜...? 어... 너 왜 갑자기 카구네를... 꺅!" 카네키가 카구네로 토우카의 등짝을 거칠게 때렸습니다.
"흐음...? 토우카쨩? 이거 안되겠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벌을 받아야지☆!!"
토우카는 저항하려 해봤지만 이제는 스펙이 카네키가 더 위라 결국 카네키한테 양팔과 다리를 포박당하고 맙니다.
"카네키.... 이게 무슨짓...! 아!"
"토우카쨩...?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내일도 기대해♥~~"
그랬던 것입니다. 마침 점장님이 토우카와 카네키만을 남겨놓고 다같이 여행을 가버린 것을 카네키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토우카는 매일같이 카네키한테 카구네로 찰싹찰싹 맞는 것이었어요.
처음에는 토우카는 카네키를 죽1여버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묘하게 기분이 좋은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카네키가 카구네로 떄리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어.... 갑자기 왜 안때리지??? 뭐... 이제 안그래서 괜찮긴 하지만...'
하지만 카네키는 그들이 여행에 돌아와서도 토우카를 더 이상 떄리질 않는 것이었습니다.
토우카는 점점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 맞고싶어! 아프지만 기분좋았는데...!'
그렇게 내일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카네키는 오늘도 토우카를 떄리지 않았습니다. 결국에 토우카는 이기지 못하고 점장님한테...
"점장님.... 오늘 카네키랑 같이 남아있으면 안되나요???"
점장님은 의아한 표정이였지만 곧 뭔가 눈치채고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토우카가 카네키한테 말했습니다. "카네키.... 너의 그 아름다운 카구네로 날 떄려주지 않을래???"
그러자 카네키가 "안되지 안되... 부탁하는 태도가 안되있잖아??? 그럼 이걸 입고 다시 부탁해봐." 카네키는 그렇게 말하고는
고양이 머리핀과 꼬리를 가져왔습니다. 토우카는 적잖게 당황한 듯 했지만 워낙에 맞고 싶었던 토우카라 그걸 주저없이 입었습니다.
옷을 다입은 토우카를 본 카네키는 심장이 거칠게 요동쳤습니다. '하아하아.... 이렇게나 흥븐되다니....! 역시 이걸 준비하길 잘했어!'
그때 토우카가 "이제.... 때려줘,,,♡" 하지만 카네키는 "안되지 안되 토우카 넌 동물이잖아?? 부탁합니다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그러자 토우카는 "부탁합니다 주인님! 이 저한테 아름다운 카구네로 절 괴롭혀주세요 ♥!!!" 그러면서 토우카는 꼬리까지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카네키는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카구네를 꺼내들어 토우카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하아!♥ 하아!♥" 토우카는 기분좋다는 듯이 외쳤습니다. 카네키도 덩달아 더 열심히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다 떄리고 나서 카네키는 토우카를 부릅니다. "토우카쨩...? 앞으로 더 맞게 해줄게.... 나랑 사귀어줄래?"
이미 카구네 맛을 본 토우카는 자신의 그 아름다운 카구네를 꺼내들며 살랑살랑 말합니다.
"당연한 걸요 주인님.... 이제 당신의 매맛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걸요...♥" 토우카는 그렇게 말하고는 갑자기 일어나 카네키와 키스했습니다.
이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요시무라 점장님이였던 것입니다.
"허허허... 이런 모습을 보니 오랫만에 흥븐되는구먼... 잘 살아 있으려나? 여보...?"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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