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의 존재증명-팡파레- 비하인드 스토리
직접 찾아오려고 했지만 결국 못찾고 제 기억대로 쓰겠습니다.
그 이전에 모두 듀라라라 보셨나요?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사이코랍니다 ㅎㅎ 나리타 료우고-듀라작가- 취향이기도 하죠. 사이코물
팬픽의 제안을 받고 미코토를 주인공으로 써볼까? 하는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던 나리타씨. 그리고 결국 생각한 시안이
"좋아! 이번에 아마타도 쫄고 들어갈 초 악당급 키하라군을 하나 내 보내서 폭주시키는거야!! 오오!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하면서 카마치씨에게 가서 "카마치씨, 이번 팬픽.. 키하라 일족 내보내도 됩니까?"
그러자 카마치씨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즉답을 내놨습니다.
"금발 트윈테일 로리라면 좋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머리 싸매고 침대에 다이빙한 나리타씨. 아무리 그래도 양심이 있지 금발 트윈테일 로리를 폭주시키는 건 아니라고 봤댔죠.
결국 나중에 "그럼 군하좀 써도 됩니까?" "ㅇㅇ 알아서하셈ㅋ" 하는 말을 듣고 탄생한 게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팡파레)'입니다.
라고 하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