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용불 고수에 나온 신물들로 보면 딱 이런 것 같습니다
자신의 힘을 단련해 일정 경지에 오른 진짜 무인들
: 신물의 힘 따윈 탐하지 않음. 뢰신검 얻으려고 했던 잔월도 그걸 써서 강해지려고 한게 아니라 대주교를 위해 손에 넣으려 한 것..
실제로 신물을 취한 놈들
: 자신의 재능에 한계를 느꼈거나, 재능은 있지만 편한길 가려고 신물의 힘에 의존. 결국 자신 본인의 성장은 거기서 멈추고 그냥 신물을 휘두르는 존재가 됨.
결국 문정후 작가님 세계관에서는 존자급 이상의 무인들은 본인 무공에 대한 자부심도 워낙 뛰어나고 굳이 신물의 힘에 의존하려는 생각이 없어 신물 들고 설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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