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내력은 그냥 섞였다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듯?
내가 얼마전에도 예전에도 혈비공을 쓰는 게 파천내력 꺼내는 게 아닐 거란 설을 제시한 이유가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는 강룡이 아닌 암존을 통해 설명된 게 끝이고 그냥 강룡이 한 번 언급하면 확실히 끝나는 걸 여태까지 쭉 계속 안하고
혈비공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지않은 것도 아니고 설명이 첫등장에 바로 강룡을 통해 설명이 나오는데 핵심인 파천의 내력이 아닌 기경팔맥의 봉인만이 언급되고
이건 사부님의 내력
사부님의 천원진
파천의 내가 남긴 힘이라는 떡밥성 대사
석연치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본 거임 지금 강룡은 자신이 가진 힘을 제대로 못 쓴다고도 하니깐
그런데 지금 생각이 좀 바꼈는데 둘이 딱딱 내력이 나뉘는 게 아니고 걍 처음부터 섞여있고 어떤분이 수도꼭지를 비유로 혈비공을 가르킨 것처럼 혈비공이
노말룡=기경팔맥 봉인으로 인해 강룡 내력30 파천 내력30
혈비룡=강룡 내력100 파천 내력100
이런 것일 뿐이라면
내가 파천내력을 쓴다는 언급이 일절없이 혈비공에 기경팔맥만 언급되는 게 이상하다는 게 해결됨 작가 입장에서 애초에 나누질 않았으니 언급할 이유가 없던 거지 또 원래 암존피셜 밀던 분들의 생각과도 어긋남이 없음 결국 혈비룡에 파천내력이 들어간 게 맞으니깐
그리고 기경팔맥을 막는 걸로 파천내력을 봉한다는 게 솔직히 결국 내공은 단전에 모이는데 기경팔맥에 옮겨서 막아놓기라도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했는데 이것도 해결됨
근데 굳이 사부님의 라는 말을 천원진에 붙이거나 자신이 남긴 힘 같은 대사가 좀 걸리는데 굳이 추측해보자면 파천내력이 완전히 융화된 게 아니라 완전히 끌어낼 때 리스크가 있다거나
(이 경우 혈비공의 존재 이유도 설명 가능 파천내력이 온전히 융화될 때까지 힘을 억제시켜 부작용을 없에는 것)
아니면 파천내력을 다른 식으로 쓰는 방법이 있던지 파천이 남긴 힘은 내력이 아니든지 (근데 그런게 있을지 의문)
이건 떡밥의 영역인 듯 어서 기운이 형 돌아와서 각성 강룡과 회상 보여줘야함
그리고 나는 원래 밀던 설로 강룡을 신격화 시킬 생각 같은 건 없었음 강룡이 파천 내력없으면 천곡 소도도 장담 못하는 거품 재능 취급 받던 게 싫고 이상한 점들도 늘어나서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