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차 및 독자분들 주장을 통한 에토 생존설 정리(?)
1. 86화와 99화 연출 및 대화의 앞뒤 문제
86화에서 에토는 기어다닌 끝에 카네키와 접촉했고, 누운채로 자신은 곧 죽을 것이지만 소원은 이미 이뤄졌으니 소원을 이뤄줄 필요가 없다고 말함. 그리고 카네키에게 왕좌에 앉던 부수던 카네키의 자유라고 말하고 눈을 감음.
허나 99화를 보면 카네키가 자신이 척안의 왕에 올라야할 이유를 물을 때, 카네키와 마주본채로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음. 일단 대화 내용은 86화 끝부분 이야기의 앞 뒤 어느쪽에 붙여도 크게 어색하진 않지만, 누워있던 에토가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화감이 있음.
2. CCG의 코쿠리아와 루시마 전 결과 보고.
아오기리 섬멸, 아리마 사망, 카네키의 척안의 왕 선언, 와슈 요시토키와 와슈 츠네요시 및 와슈 일가 전멸을 언급함. 하지만 에토의 사망에 대한 언급은 없음. 물론 아오기리에 에토를 포함시켜서 말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타카츠키 센이라는 유명인이었던 에토의 죽음을 저렇게 간단히 넘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임.
3. 루시마, 코쿠리아전 종전 후 1달의 공백.
1달이란 시간동안 카네키가 re에 자주 찾아오지 못해서 토우카가 주먹이 근질근질한 것을 1달을 참았는데, 그 이유가 에토에게 있다는 설(?)
4. 반죠의 카구네.
작중 유일하게 타인을 치료한다는 카구네를 가진 반죠. 에토가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은?
5. 쿠젠.
에토가 쿠젠보다 먼저 죽으면 쿠젠은 정말 개죽음 당한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영원히 구원받지 못한 캐릭터가 됨. 최소한 1번은 대면할 것이라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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