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는 캐활용을 너무 못해서 기대가 안됨
어떻게 보면 독자가 생각한거에 예상치 못한
캐릭터로 쓰여서 놀라고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딱 그정도임
캐릭터를 구상하고 상징성을 부여하고 해석은
짜두고 독자가 캐릭터에 대해 연구할 수 있게
예상할점도 얼핏 알 수 있지만
정작 풀어나가는걸 ㅈ도 못함
기대감 푹 꺼지는게 대체 몇 번인지 모르겠음
아니 틀은 다 짰는데 정작 쓰는걸 못하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무츠키도 얀데레로 설정했으면 좀 설득력있게
쓰던가요...얀데레도 개연성은 줘야하는거
아닌가
제가 갠적으로 실망한 캐릭터가 좀 많아서
입에 다 담을 수 없지만 대표적으로
아몬,눈깜짝사이에 잊혀진 아리마,
죽은건지 산건지 유령이 되버린 에토, 대형떡밥캐인데 당황스럽게 멀쩡하게 등장하여 실망과
동시에 비밀을 감춘 히데
도쿄구울에 대한 애증이 날이 갈 수록
깊어지네요^-^물론 증오가
이상 비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