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기점으로 무츠키에 대한 애착이 다시 좀 살아났다.
Re에서 가장 좋아했었다가 완전히 타락해서 결국 놓아줬더니, 이번 회차에서 무츠키 심리가 조금 더 분명해지니까 좋다.
그래도 처음 각성할 때나 이번 회차 보면 적어도 자기가 역겨운 거짓말쟁이라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사사키를 가지겠다는 얀데레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음... 자기가 추하던 말던 가지고자 하는 것을 가지겠다는 그 모습이 그래도 높이 평해줄만하달까?
뭐... 그래도 그 악행이 커버가 되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