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화 제목으로 알아보는 오뎅의 정체
이번화 그림스포에서 오뎅이 나와서
진짜 오뎅인지 가짜 오뎅인지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저는 가짜 오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뎅이 펄펄끓는 가마솥에서 총을 맞고 죽은것처럼
묘사됐기 때문에 생존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규키마루가 변신할때 주위의 연기와
오뎅의 연기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칼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진짜 오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규키마루는 칼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조로에게 류마의 슈스이에 대해 설명한거 보면
오뎅의 엔마나 아메노하바키리도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진짜 오뎅인것 처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른칼을 착용한 상태로 변신한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1007화 제목이
"너구리 씨 (たぬきさん)"입니다.
여기서 너구리가 항체를 만들고 퀸을 때린
쵸파를 의미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는 너구리가 규키마루도 같이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다는 표지에 중의적인 제목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규키마루가 여우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쵸파도 여우가 아니라 순록입니다.
992화 제목이 잔당이었는데
초반에 마르코가 빅맘의 말에 반박을 하면서
흰수염 잔당을 의미하는 제목인것처럼 묘사됐으나
중반부터 아카자야 9남자가 나오더니
오뎅의 잔당처럼도 묘사되었습니다.
즉 잔당은 흰수염 잔당과 오뎅의 잔당
중의적인 의미입니다.
1005화 제목이 악마의 아이입니다.
이것이 악마의 자식이라고 불리는 로빈을
상징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검은다리 상디는 작중에서 악마 떡밥이 있기 때문에
상디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도 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디아블잠브에서 디아블은 악마를 의미합니다.
선례가 있기 때문에 1007화의 제목 너구리씨는
실제로 너구리가 아닌 쵸파와 규키마루를
둘다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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