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의 죽음과 야마토의 각성
야마토는 어릴때부터 카이도우에게 미움받았고
수시로 감금 당하며 각종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야마토가 코즈키 오뎅의 흉내를 냈기 때문입니다.
오뎅은 카이도우의 숙적인데
자신의 딸이 스스로 오뎅이라고 자칭하는걸
보고 너무 화가나지만 차마 딸이라서
죽이진 못하고 동굴에 가둬버립니다.
마오쩌둥의 딸이 스스로 자신이 장제스라고
주장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20년동안 해루석 수갑을 차고 있습니다.
해제하려고 하면 폭발하도록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마토가 대들자 무자비하게 패버립니다.
야마토는 오로지 와노쿠니의 개국이 목적이고
아버지인 카이도우를 아버지 취급하지 않고
몰아내야할 사악한 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마토의 이 모든 생각이 곧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서해라 야마토 이게 마지막이다"
알고보니 이 모든건 카이도우의 자식 사랑이었습니다.
카이도우는 야마토를 쇼군으로 만들기 위해
20년 동맹인 오로치를 죽여버렸습니다.
카이도우는 야마토의 성정체성을 인정했고
도련님이라고 부르도록 부하들에게 시켰습니다.
과거에는 오니히메(도깨비공주)라고 불렀습니다.
카이도우는 야마토를 도운 사람을
죽였지 결코 야마토를 해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야마토는 카이도우의 진의를 깨닫고
각성하게 됩니다.
"내 이름은 야마토 카이도우의 딸이다."
야마토는 더 이상 자신이 오뎅이라고 자칭하지 않으며
카이도우의 딸인걸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
카이도우도 죽고 킹퀸잭 토비롯포가 다 리타하게 되는데
야마토는 자신의 생각을 철회하게 됩니다.
"미안하다 루피. 난 너와 바다를 함께 갈 수 없다."
야마토는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고 백수 해적단
잔당을 이끄는 차기 총독이 될 겁니다.
야마토는 사황 부선장급으로 강하고
패왕색 패기가 있고 카이도우의 딸이라는 점
때문에 차기 백수해적단을 이끌 명분이 있습니다.
결론 3줄 요약
1. 카이도우는 이 모든것을 야마토를 위해 한 행동이다.
2. 야마토는 카이도우가 죽을때 진의를 깨닫고 각성한다.
3. 야마토는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 백수 해적단 잔당을
이끄는 총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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