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님에게 최후의 소원을] 범인 추측
친구랑 며칠정도 우왕자왕하다가 범인을 세워놓고 그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자.
이 방법으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오류도 있을것이고 잘못된 지식도 있을 것입니다.
지적해주시고, 다양한 의견 제시해주셔서 좀더 확실한 답이나오면 더 좋겠네요.
범인을 시즈카로 지목.
어떠한 동기로 시즈카는 가족을 살해한다.
아버지가 "그만둬, 시즈카!" 라고 외친 후 찔려죽음. (최후의 소원은 이 사건을 뭍어줘 - 살인과 관련되지않는다.) - 1
히비키가 죽고나서의 최후의 소원 - 히비키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밟게된다. (시즈카는 가족에게 상냥한 성격이라는것에서 추측. 1화에서 보여주듯 자신이 죽는 것에 두려움보다는 안도감을느낌.) 후에 취소.
어머니의 소원 - ???(이건 잘 모르겠네요..사진과 관련이있으려나..)
3~4화쯤 언급되는 "다리"의 의미는 미나미다-사야 혹은 사신-인간 이중 하나라고생각하구요.
5화에서 사신장이 시즈카의 소원을 들어주는 부분에선 히비키는 자신을 믿어주었기에 소원을 이루어주었지만, 사신장은 그런 것이 없어도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정말로 살인을 안했거나,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에 들어주었다.)
18화에서 사신장이 시즈카의 자료를 찾으려하자 사서가 자료수집을 "사신이 해서는 안될 짓"이라 언급. (사신은 질서를 지키는 존재. 그것이 존재 의의이기때문에 시즈카의 자료수집은 질서를 어지럽히는것. 즉, 사신장은 시즈카가 살인자라는것을 알게 되어서 살인자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죄에 반박할수없게된다고 추측했습니다.) - 위의 1번소원
18화의 사신장의 대사 "그는 자신의 최후의 소원을 씀으로써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된 것인가.." - 시즈카는 자신의 최후의 소원을 사용하여 히비키를 구하고, 자신이 살인자가 아니라고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정말로 살인자라면, 이 증명은 잘못된 증명. 즉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된 것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하기때문인거죠.
그리고, 마지막 미나미다를 찾으러 가는 장면과 "그는 잘못된 길로 갈 지도 몰라"라는 대사는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라는 추측도 할 수 있겠지요. (6개월이나 지난데다가, 미나미다와 시즈카라는 두 천재가 생각해냈으니 답에 근접했을 수도 있지요. 여기서 시즈카가 자신이 범인이라는 의심을 했기때문에 히비키를 떠났을수도 있다 볼 수도 있지만 억지스러우니 패스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리"는 미나미다가 자신의 형의 소원인 "일주일간 내가 죽는지 지켜봐줘"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때, 사야는 시즈카가 범인을 찾아내면, 1번소원에 의해 기억을 소거해야하므로 미나미다에게 납치된 시즈카에게 접촉.
사야와 미나미다의 형이 만남으로써 미나미다의 형의 소원이 성립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미나미다의 형이 소원을 바꾸지 않았을 경우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