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현재 공개 가능한 정보 : 벽②
와사비 | L:0/A:0
14/70
LV3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563 | 작성일 2013-09-30 21:36:2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개 가능한 정보 : 벽②

?”, 광부의 친구는 조금 의아한 얼굴로 그렇게 물었다. “이상한 얘기지?”라고 광부는 말했다. 그리고 술을 한입 마셨다. “지면 안까지 벽이 있다니 말이야둘은 변두리 술집의 구석진 자리에 있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있다. 광부는 대개 작업 후에 유일한 친구인 그와 함께 거기서 술을 마셨다. 그날(광부가 벽을 빠져 나가려 한 다음날이다)도 광부는 일이 끝나면 누가 가자고 하지 않아도 그와 술집에 들어가, 거기서 어젯밤 일에 대해 털어놨다. 이 친구라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다. “우리들은 어쩌면 이상뿐 아니라 지하까지도 벽에 둘러싸여 있는 건지도 몰라라고 광부는 말했다. “있잖아, 벽이란 건 대체..” 친구는 기침을 해서 광부의 말을 자르고, 술집 안을 둘러봤다. 술집에 있는 손님들은 술을 마시거나 여점원을 꼬시고 큰소리로 떠드는데 바빠서 이쪽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광부는 그 이상 벽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만약 누군가 듣기라도 한다면, 바로 헌병이 올 것이다. “뭐 나쁘지 안잖아라고 친구는 기분을 다잡아 말했다. “여태껏 처럼 여기서 살면 되. 빈궁한건 변함없지만, 매일 일이 있고 술도 있어. 그거로 충분하잖아?” “그래라고 광부는 말했다. “그 말대로야. 다시 착실히 구멍을 팔 거야. 나에겐 결국 그게 어울려.” 하지만 다음날, 광부는 작업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광부는 오지 않았다. 광부의 친구는 몇 번인가 집을 찾아갔지만 언제 가도 광부는 없었다. 또한 광부에겐 친형제도 부인도 가깝게 만나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그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광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역시 광부가 벽을 빠져나가려 한 것을 포함해 모든 일을 주둔병단에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주둔병단과 헌병단에 의한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됐다. 그것은 한 명의 빈곤한 광부--땅을 파서 벽을 빠져 나가려 한 범죄자이긴 하지만의 행방을 찾는다고 하기엔 지나치게 과장되어있었다. 어째서 그들이 그렇게까지 기를 쓰는지 광부의 친구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광부 결국 발견되지 않고 그가 팠다고 하는 구멍도 끝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광부의 친구도 또한 어느날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그 행방은 지금까지 알수없다.

 

벽에 대한 두번째 정보입니다..

광부와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월교 사람들이 납치했거나... 흠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A:24]
bertholt
벽내부에있던 저희 가족이 잡아먹었음
2013-10-01 13:51:28
추천0
와사비
... 베르톨트 넌 과연 어떻게 죽게될까?
2013-10-01 15:20:01
추천0
집인데여
애니를 버리고 도망가고 있지 이 녀석
2013-10-03 08:22:34
추천0
MrTJ
잘봄요
2013-11-06 11:35:56
추천0
[L:17/A:114]
귀스타프
만화를 대충 하루만에 다 봐서,, 이게 어디서 나오는 내용이에요 ?
2013-11-14 09:05:2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312 원피스  
최초 천룡인 20인 그들의 진짜 이름 [10]
츄츄기관차
2023-05-18 0 6548
6311 원피스  
원피스 강함서열 공식 정리판 일본최대커뮤니티 참고판 만화책정사만취급 완성본 [4]
원피스지식박사
2023-05-16 0 5829
6310 원피스  
겟코 모리아와 신의기사단 연관성 추측글 [5]
김발랑?
2023-05-16 5 4924
6309 원피스  
샹크스가 사실 신의 기사단이라면? [2]
몽상가
2023-05-14 4 7191
6308 원피스  
쿠잔의 궁극의 결단과 거프의 죽음 [9]
보질호킨스
2023-05-14 1 6210
6307 원피스  
루루시아 왕국의 멸망은 베가펑크랑 연관이 있다 [9]
다이아펀치
2023-05-13 4 4133
6306 원피스  
대장들은 마리조아에서 얼마나 실력발휘를 못했던걸까 [12]
파인만
2023-05-13 6 4049
6305 원피스  
샹크스가 루피한테 밀짚모자를 건네준 의미 [11]
다이아펀치
2023-05-11 6 6437
6304 원피스  
보물로부터 시작된 한 소년의 웃긴 이야기 ■ 부제 : 루피의 꿈의 끝. [11]
그것이강함
2023-05-08 5 4961
6303 원피스  
드래곤은 반왕 즉 왕을 적대하는 세력이다
몽상가
2023-05-07 1 2973
6302 원피스  
로쿠규우가 후일 달라진 모습으로 나올 것이라 확신하는 이유! [10]
쉽게가는삶
2023-05-07 7 8093
6301 나루토  
최속의 닌자인 에이는 일반 만화경술사들한테 상성상 유리하다 [6]
파인만
2023-05-05 0 3121
6300 원피스  
루피의 꿈 [6]
바솔루마쿠마
2023-05-04 5 4259
6299 원피스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2023-05-03 0 1290
6298 원피스  
루피의 꿈에 대한 저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17]
소년시엘
2023-04-30 2 5650
6297 원피스  
1082화를 통해 추측해본 루피의 꿈 [39]
파인만
2023-04-27 9 7527
6296 원피스  
키자루의 최후 [2]
시로히게☆
2023-04-27 3 5580
6295 원피스  
원피스 대사건 및 결말 예상, 떡밥회수 [11]
김정은
2023-04-26 3 6570
6294 원피스  
에그헤드편 결말 추측 [52]
파인만
2023-04-22 6 7107
6293 나루토  
소리마을 4인방의 전투력은 어느정도일까 [28]
파인만
2023-04-16 0 5209
6292 원피스  
<에그헤드 대사건>의 결과 예측 [17]
도플탈옥
2023-04-15 3 8338
6291 원피스  
그리스 로마 신화로서 풀어보는 우라노스의 정체 [15]
그것이강함
2023-04-13 12 7082
6290 원피스  
루피가 견문색으로 공백의 100년을 체험하게 될것. [11]
포테의숲
2023-04-08 4 6846
6289 원피스  
세계를 몽땅 사 버리겠어! (루피의 꿈 추측) [24]
원고수
2023-04-03 0 7668
6288 원피스  
드래곤의 사상이란? 이 시대의 새로운 황제가 되어라! [4]
postscript
2023-03-31 4 612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