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무장색패기의 정점은 미호크일 것이다.
해군대장이자, 세계최고의 전력/ 최후의 보루중 하나인 후지토라조차도 도플라밍고의 패기가 실린 새장을 전력으로 겨우 막는데 그쳤죠.
처음부터 조로가 새장을 없앤다는것 자체가 좀 터무니없었던 발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조빠인 저도 실감합니다.
새장은 개인 하나가 즉, 한 사람이 어떻게 파훼해볼수 있는 그러한 영역의 기술이 아닌거 같습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왜 미호크가 무장색 패기의 정점이라고 주장하는 연구글을 썼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미호크는 현재 조로가 언젠가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인 최종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작중 세계최고의 검호이자, 검사의 정점입니다.
아시다시피 조로의 패기특화색은 무장색입니다.
전 처음에 견문색일줄 알았습니다 (웃음) 왜냐하면 검사하면 딱 견문색이 어울리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다샘이 보기좋게
견문색이 아니라 무장색이다!! 하고 못 박으셨죠.
처음부터 오다샘께서는 베고 가르는 벨수 있는 접근성의 문제를 생각하고 조로에게 무장색 특화를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장색이 상대보다 더 강해야 쓰러뜨릴수 있는 요인이 생기게 되죠.
피카의 사태도 마찬가지였죠. 오다샘은 베고 가르는 접근성의 문제를 다른 어떠한것보다도 검사에 있어서 그 비중을 중요하게 둔다는 겁니다.
따라서 미호크는 어린시절 지옥의 훈련결과 배우고 익힐수 있는 천연적으로 타고난 유전의 패기인 패왕색과 달리
후천적으로 습득가능하며 단련가능한 무장색을 궁극의 경지까지 다다른 상태로 발전시켜 최강의 검호가 될수 있었다라는 복선을 던지신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