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는 왠지 루피,키드,로우의 합체기술에 쓰러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저는 왠지 루피가 카이도와 싸울 때, 번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키드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루피,키드,로우의 3선장이 힘을 합해 카이도와 싸울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계십니다.
키드는 특히 카이도에게 처참하게 패배하였기에, 키드 성격상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않고 복수전을 할 것 같습니다.
도플라밍고에게 처참히 당한 로우가, 결정적인 순간 "감마 나이프" 로 승리의 결정타를 먹였듯이 말입니다.
카이도는 자타공인 세계최강의 생명력과 멧집을 가진 사황입니다.
이 카이도의 최강의 멧집을 뚫기 위해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루피의 "전기" + 키드의 "자기" = 전자기력
카이도에게 복수전으로 나중에 크게 한방 먹일 것 같은 키드.
키드가 자석자석 열매의 능력으로, 주변의 사철을 끌어모은다.
로우가 샴블즈로 사철과 카이도의 내장을 위치교환한다.
루피가 강력한 번개공격(에넬의 "뇌영" 급 파괴력)을 가한다.
몸속에 사철이 잔뜩 들어간 카이도가, 루피가 내쏜 번개에 맞음으로써.
번개공격이 몇 배로 증폭되고, 그것이 또 카이도의 몸속 내장에 직접적으로 타격이 들어감으로써.
내장에 몇배로 증폭된 뇌영 타격을 입으면서 카이도가 마침내 쓰러진다.
이 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키드,로우,루피 3인이 모두 악마의 열매를 각성단계까지 도달하고.
카이도의 순간적인 허점을 노리기 위해서, 루피의 다른 동료들이 목숨을 걸고 싸움으로써 카이도가 그야말로 1초 정도의 허점을 보이게 되고, 그 허점을 찔러넣게 될 것 같습니다.
카이도라면 거의 최강급의 견문색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로우가 자신의 내장을 바꿔치기하려는 빈틈을 전혀 주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루피의 고무고무 인간만의 특성 중 하나인, "번개에 전혀 타격을 입지 않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 라는 특성이 언젠가 반드시 활용될 때가 오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는 흰수염 배의 갑판에 금이 가게 만드는 생명체가 아닌 무생물에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빅맘은 패왕색으로 바람에 압력을 넣어,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암금왕의 옥갑을 자기 의지로 날려보였습니다.
레일리는 폭탄에 압력을 가하여, 인어 케이미가 찬 폭탄목걸이의 폭탄이 터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패왕색으로 "바람" 을 자신의 의지로 지배하는 빅 맘.
생물은 지배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지능이 떨어지는 무생물은 지배하에 둘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패왕색의 패기는 정점급으로 단련하면, 생물 뿐 아니라 무생물과 자연같이 살아있지 않는 존재에게까지 "압력" 을 넣을 수 있고.
바로 이 "압력을 가하는 힘" 때문에, 왕이 아랫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해 자신의 뜻에 따르게 만든다는 의미에서 "패왕색" 이라는 이름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명체는 지능이 높기에, 압력을 가해도 기절시키거나 움직임을 약간 제한시키는 정도에 그치지만.
훨씬 지능이 낮은 무생물이나 자연의 경우에는 패왕색의 압력으로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원피스 11권. 루피 "미안, 나 죽나보다"
이 다음에 하늘에서 번개가 내려쳐서 살아난 루피.
세계에서 유일하게 번개가 안 먹히는 고무인간의 특성.
하늘섬 편에서만 나오고 끝나기엔 아까운 능력이다.
번개와 융합하여, 루피의 뇌와 혈관 속을 번개가 흐르고 다녀도 멀쩡한 세계유일의 인간 루피.
그로 인해 번개의 스피드와 번개의 반사신경을 보유하게 되는 루피.
이렇게 루피는 대기의 전자를 조종하여, 강력한 번개를 일으킬 수 있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더욱 강력한 번개를 만들 수 있으며 에넬이 방주 맥심을 이용해 보여주었던 "뇌영" 의 파괴력까지 번개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뇌영은 뭐랄까, 드래곤볼의 원기옥이나 나루토의 미수옥과 닮은것이.
그야말로 액션판타지 만화주인공의 최종필살기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그란 원 안에 휘몰아치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둠으로써, 파괴력을 증폭시킨다. 인류가 발견해낸 에너지 생성방법 중 최강의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태양" 이나 "핵융합" 기술의 원리와 비슷)
오랜 시간동안 최강의 힘을 모은 후, 그 힘으로 혼자로는 이기기 힘든 보스급 적을 쓰러뜨리는 기술.
"번개" 는 특히 "신이 내리는 천벌" 의 의미를 가지고 있끼 때문에, 그야말로 사악한 마왕같은 존재를 무찌르는 결정적인 필살기로서 많이 등장합니다.
뇌영은 뭔가 판타지액션 만화 주인공의 필살기와 같은 부류의 기술같다.
그래서 왠지 루피가 저런 부류의 기술을 사용하면 꽤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뇌영은 섬 하나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고대병기 급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카이도를 이기고자 한다면 최소 그 정도 위력의 기술은 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그걸로도 카이도는 안 죽을 것 같기에. 키드,로우와의 합체기술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 이유로서.
카이도는 루피,키드,로우의 3선장의 합동필살기로 쓰러뜨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도가 결정적인 헛점을 드러내는 "순간" 은 조로나 상디가 합동기술로 만들어내면, 왠지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단지, 카이도는 1대1 최강의 사황답게.
왠지 이 공격을 맞고도 안 죽고, 한동안 움직일 것 같습니다.
카이도의 죽음은 뭔가 다른 것이 원인이 되지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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