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렀던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대감사제 2016' 에서 두개의 연재 소설들이 추가로 애니메이션화 발표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우선 '아오이 세키나' 선생의 [ 게이머즈! ] 가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게임을 테마로 하는 청춘 남녀들의 개그 러브 코미디로 줄거리를 보면..
게이머즈! : 아마노 케이타와 청춘 컨티뉴
매일 밤 침대에서 이세계로 소환되는 환상을 그리는 덕후 남학생 [ 아마노 케이타 ] . 유일한 취미는 게임.
방과 후 어느 날, 게임샵에서 미소녀 게임을 손에 들고 있자니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미소녀가 말을 걸어 온다.
금발에 긴 머리, 커다란 푸른 눈동자. 학교 제일의 미소녀로 군림하는 그녀의 이름은 [ 텐도 카렌 ].
"아마노 군, 혹시 너 말이야, 좋아해?" 약간 모자란 게이머들이 선사하는 좌충우돌 청춘 러브 코미디!
라고 하네요. 다음 소식으로 일본 판타지 소설의 정석으로 알려진 '로도스도 전기' 의 원작가 '미즈노 료' 선생이 제작한
[ 그랑크레스트 전기 ] 가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요즘엔 흔한 트렌드가 되어버린 [ 이고깽 ] 소설이 아닌
정통파 판타지 전쟁 소설로 스토리를 보면..
혼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대륙. 사람들은 혼돈이 일으킨 재해에 겁먹고, 그것을 진정시키는 힘 [ 성인 ] 크레스트를 가진
자, 군주의 비호 아래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틈에 군주들은 ‘사람들의 수호’라는 이념을 버리고 서로의 성인과 영토를 빼
앗는 전란에 돌입하였다.
이념 없는 군주들을 경멸하는 고고한 마법사 [ 시르카 ] 와 고향을 압제정치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수련 여행을 계속하는
유랑기사 [ 테오 ] . “저는 기사 테오의 성인과 계약하여 영원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두 사람이 나눈 주종 맹세는 혼돈과 전란의 대륙에 변혁의 바람을 가져올 것인가?! 질서의 결정체인 [ 황제성인 그랑크레
스트 ] 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일대 전쟁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라고 합니다. 2작품 모두 애니메이션화 발표이후 향후에 애니메이션 관련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좋은 재미를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출처 : 애니메이션 리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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