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에서 헤스티아가 한 행동의 의미에 대해
<em>영어에는 '건틀렛을 던지다'는 관용구가 있는데, 상대방에게 도전/결투 의사를 나타내는 행동이었다. 땅에 던진 건틀렛을 주워들면 도전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중세 이후 귀족이나 기사 간에 장갑으로 뺨을 친다거나 장갑을 던지는 행동이 여기서 기연했다. 반역 시에도 건틀렛을 왕 앞에 던져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었을 정도.</em>
<em>(출처 : 나무위키)</em>
'장갑을 던지는 행위'라고 검색해보니 위와같이 뜨는군요
6권의 문맥상 워게임을 받아들이는 승낙의 표시인줄 알았는데 그런 수동적인것보다는
오히려 헤스티아 쪽에서 결투를 신청하는 능동적인 성격으로 해석하는것이 맞는것 같네요
'습격때문에 마지못해 워게임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 아닌
'습격으로 인하여 도리어 결투를 신청'이라는 것으로 말이죠
큰 차이도 아니고 어찌보면 같은것 아닌가 할수있겠네요
수동과 능동의 차이, 그리고 소위 말하는 '자존심은 세웠다'라고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만큼 헤스티아가 화가 났고 또한 벨을 믿었기에 결투를 신청할수 있었겠지만요^^
사실 아폴론이 짜증나서(어렸을때는 최애신이었는데...) 좀더 헤스티아를 높여주고 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요즘 소설에 헤스티아가 좀 뜸하기도하구요(스토리상 어쩔수 없겠지만요ㅎㅎㅎ)
갑자기 친구와 약속이 생겨서 정주행이 끊겼네요 이따 밤부터 다시 주행해야겠어요
날씨가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 아깝기도 하구요
빨리 벚꽃피어서 꽃구경 갔으면 좋겠네요^^(나이 좀 먹으니 꽃구경이라는걸 왜 하는지 알거같아요ㅋㅋㅋㅋ 어릴때는 꽃구경 왜하는지 싶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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