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본) 신의탑 문제점 종합
신게 빼곤 잘 안들어가다가 다른 사이트들 들어가봤는데, 정말 신의탑 평가가 수직하락 했다는 게 느껴짐....ㅠ
구글링으로 방문한 사이트등에서 본 신의탑 문제점 총 정리집입니다.
타 사이트 글 퍼온거 아니고 그냥 여러 사이트에서 나온 의견들 종합해서 직접 작성한 거니 출처 이런건 생략하겠슴
타사이트에서 나온 의견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 그림의 문제
- 작화 : 호불호가 많이 갈림. 특히 2부 들어서서 바뀐 그림체 및 배경 채색. 재미가 없어도 그림체만 예쁘면 볼 사람은 본다는데 차라리 투박해도 1부가 낫다는 사람도 있음
- 액션씬 : 제일 많이 까이는 요소 1. 액션만화 인데 액션이 F- 다른 만화들도 신탑처럼 장기연재로 인한 전개속도, 매너리즘 문제로 까이는 경우가 있어도 액션씬 보려고 본다거나 액션씬 만큼은 아직 제일이다 이런 식으로 액션씬 때문에 남는 팬도 있는데 신탑은 오히려 액션 못봐주겠다고 팬이 더 떨어져나감.
- 동작 묘사 및 작붕 : 불안정한 신체 비례. 효과음 삽입 등이 어색하다는 의견도 속출. 여캐들 미모 하락, 쿤이 쿤이 아닌것 처럼 보인다 등등 그림체 변경이나 작붕에 관한 불만도 있음.
- 말풍선 : 쓸데없는 대사로 말풍선 낭비 & 말풍선에서 대사 나열이 어색하다는 평
* 캐릭터 문제
= A.K.A 캐릭터 낭비 : 1부때는 거의 無 였으나 2부 들어 폭풍같이 비상한 문제점.
1.) 있는 애나 잘써라 : 판 키우는데 에만 집중해서 있는 캐릭터도 활용 못하고 쩌리화 시키는 마당에 계속 신캐를 추가하다 보니 과포화 상태가 됨. 거기다 너무 많은 그 엑스트라들 전부다에게 각자 사연을 부여하고 분량을 할애함. 이게 메인스토리 이탈로 이어지고, 전개속도 느려지는 문제로 이어져 사실상 신의탑 전개 속도 문제의 시발점이 이것.
2.) 까고보니 속빈 강정 : 대단한것 처럼 작중 묘사가 되고 설정상 강캐라고 띄워주긴 엄청 띄워주는데 막상 활약도는 꽝이고 어쩌다 활약한다해도 연출때문에 허접해보임. 거기다 아예 활약을 못하고 버려지는, 설정상으로만 강한 피해자들까지 속출. ex) 창 블라로드, 광견
3.) 2부 캐릭터들 비호감 : 1,2부 호불호를 떠나 이미 대다수의 여론이 탕수육팀은 절반 이상 진작에 탈락했어야 한다는데 동의. 캐릭터성도 1부때에 비해 몰개성하고, 활약도도 낮은데 굳이 억지로 계속 끌고가는게 오히려 사람들이 캐릭터에 질리게 되는 원인이 됬음.
4.) 캐릭터성 변질 : 주로 메인 3인방 이야기.
- 밤 : 1기때와도 다른데 비올레와도 다른 제 3의 인격으로 캐릭터성이 변했다, 너무 답답하고 우유부단해짐. 크.옐.볼에서 민폐끼치고 하드코어 얀데레 된것에 대한 비난 폭발. 차라리 라헬이 불쌍..
- 쿤 : 밤만 계속 부르고, 쿤 특유의 냉정함이나 명석함 실종. 캐릭터 자체가 밤에게 묶여버린 느낌. 작가가 여전히 반전&뒷통수에 집착은 하는데 마땅히 전술은 안떠오르는지 1부와 같은 재치가 안보임.
- 악어 : 분량이 아주 적은건 아닌데 비중이 줄었음. 너무 개그캐로만 씀
- 라헬 : 라헬은 캐릭터성 변질은 아닌데 정보 공개가 너무 없는것에 대한 비판. 얘가 도대체 뭔 생각인지 아무도 모름
5.) 캐릭터간 케미와 감정 표현 : 신게에서 최근 나온 지적사항인데, 딴데서도 나옴. 대강 얘네가 뭔 생각을 하는지 표현을 못해서 등장인물간 감정선조차 모르겠다는 이야기
6.) 억지 띄워주기 : 의도적으로 활약상 없는 캐릭터 성장했다는 식으로 띄워주는데 연출상 전혀 대단해보이지 않는데 작중에선 자꾸 1년동안 많이 성장했다느니 띄워주는게 싫다는 의견
* 스토리의 문제점
- 전개 속도 : 신의탑 탈덕의 최대 원흉 1. 제일 많이 까이는 요소 2. 이미 신게에서도 너무 자주 지적받은 사항이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봄. 딴거 필요없고, 원샷 원오퍼가 2년전이었다는거에서 다들 경악함. 영양가 없는 내용으로 질질 끄는게 작가가 고의로 그러는거 같다는 의견이 많고 하물며 빠들 상주하는 댓글란에서도 이건 비판함.
- 엑스트라에 대한 지나친 분량 할애 : 주인공들에게 초점 맞추다가도 획! 시점을 돌려서 다른 캐릭터에게 포커스를 돌리니, 전체적인 분위기도 산만해지고 집중도 안되는데다 분량만 엿가락 늘리듯이 늘리게 됨. 집중을 못하겠음.
- 사연 있는 악역 클리셰 : 이건 소수의견인데, 호 냐니아 럭커 리플레조 까지 너무 모든 선별인원들이 알고보면 피해자다는 식으로 사연을 부여하고 독자들에게 "이녀석도 스네이프처럼 사실 불쌍한 녀석ㅠㅠ"이란 식으로 납득을 시키려는 패턴이 식상하다는 거.
- "모두가 행복해야만 해!" 전개 : 1부때는 호, 세레나처럼 아무리 인상적인 캐릭이라도 떨치고 가는 모습을 보여줌. 시험기회 단 한번. 개인능력으로 선별.
그러나 2부 모두의 행복을 바란다는 캐릭터인 자왕난 등장 이후부터 너무 "모두가 평등", "모두가 행복"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호, 세레나에 비해서 그다지 강하지도 않고 캐릭터성도 없는 팀원들 (여고생 여미생 프린스등) 까지 그냥 얹혀서 올라감. 한마디로 팀빨이 통용되버리고 너무 억지 훈훈 전개가 이어짐. 악역이던 베타 시아시아도 별 이유도 없이 한팀으로 다 데리고 가고 시험도 언제든지 다시 칠수 있음. 신의탑 전체 주제가 바뀐 느낌.
- 이해할수 없는 시험 : 제일 많이 까이는 요소 3. 의외로 이거 비난여론 엄청 많음. 믿을수 없는 방 등 이해할수 없는 시험들이 너무 많아서 탈덕하는 사람 급증. 작가가 블로그에서 부연설명하는 꼴도 웃긴데 부연설명이 더 헷갈린다는게 함정
* 설정 문제
- 블로그 설정놀음 : 신의탑 탈덕의 최대 원흉 2. 제일 많이 까이는 요소 4. 설정을 만화속에 녹여내지를 못함. 작품 외적인 공간에서 정보를 찾아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천지차이. 난독증 ㅃㅏ들이 이런 말하면 신카에서 가입안해도 볼수 있거든요? 작가님이 블로그에서 친목질하려고 선택공개하는 거 절대 아님 빼애애애액-! 하는데. 문제는 서로이웃 공개든 가입 공개든 이게 아니라, 만화 밖 부연매체에서 정보를 찾아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이 비판사항
- 1부때에서 설정 변경 : 포지션 설정이 아예 무의미해진 것과 1부때에 비해 지나치게 모두가 함께 간다 전개에 집착한 나머지 2부는 분위기 자체가 루즈하고 배경 채색등으로 탑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마저 사라짐.
- 어설픈 주석 설명 : 작품 밖에서 설정 설명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이 됬는지, 최근에는 작가가 짤막하게 주석 넣어서 설명 시도. 누가봐도 비판여론 의식인지라 빠들도 겁나 감동먹었다고 피드백b 이러고 신게에서도 별로 논란은 없던 부분인데 일부에선 시도는 좋았지만 오히려 헷갈리고 낚시꾼 같은 중요설정을 컷 안 만화 내용에서 녹여내지 못한단거에 대한 거부여론이 좀 있었음
* 표절 문제
- 표절 논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1522 공방전 연재 당시 디시 만갤에서 정리한 표절로 보일만한 부분 지적글. 최근 지옥열차편 관련해서 신게에서는 이누야샤 사혼의 조각, 볼드모트 드립도 나온바 있음. 윗글에 대한 팬들의 반박도 있는데, 표절이라고 딱 꼬집을수 만은 없는 부분이 섞여 있다고 해도 탁 듣는 순간 "어 이거 어디 만화의 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유사성이 짙은 설정, 캐릭터 및 장면들이 넘쳐 흐른다는 점은 ㅂㅂㅂㄱ 라는게 중론
- 표절 논란에 대처하는 자세 : > 사실 이게 표절 비난여론을 더 부추긴 감도 있는거 같음.
위의 링크에 마찬가지로 실린 내용. 란=키르아 논란에 대해 작가님은 어느 소년만화에나 나올 정도로 흔한 설정~ 이라던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건 고유설정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는데 이 대목에서 논란이 많음. "누구나 생각할수 있다"가 표절 판정의 기준이라면 그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의 기준은 누가 정하냐는게 비난여론의 핵심.
+) 예전에 랑또 vs Siu의 표절 대전에서 SIU가 랑또에게 표절 태클을 걸었는데 이당시엔 여론이 랑또 편이었고 표절 근거도 희박했기에 SIU가 사과문 올리고 끝냈지만 사과문에서의 태도 논란도 좀 있고 해서 현재 본인 표절에 대처하는 자세가 남 태클걸 때와는 달리 이중적이라고 까는 의견 있음
* 만화 외적인 문제
- 답이 없는 광빠들의 쉴드 : 신의탑 탈덕의 최대 원흉 3. 제일 많이 까이는 요소 5 제일 비난이 많은 요소중 하나인데 정신연령 어린 빠들이 너무 많음. 1차원적인 라헬 비난 댓글과 과한 빠질과 쉴드질. 비판 댓글 하나만 나와도 "작가님이 다 생각이 있겠죠! 싫으면 보지를 말던지" 식으로 비판 자체를 수용을 안해서 여론의 반감이 커짐. 라헬드립으로 민폐끼치는건 물론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에도 라헬 비난 댓글과 밤쿤 작가 빠는 댓글로 도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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