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오해
"사망하셨습니다"
...... 그가 한 충격적인 말
"네?"
"죽었다고요"
'하..'
여성은 어이가 없어서 한숨을 쉰다
사람이 죽었다는데 하는말이
'죽었다고요' 란다
이 여성 너무나 화가나 순간 이성을 잃고 그 남자에게 말한다
"살인자가! 할소리냐고! 이 X끼 야!!"
갑자기 살인자가 되버린 남자
그의 이름은 이.민.수.
건장한 대한민국 20대 후반 청년이며 아직 결혼도 못하고
동정도 못땐 불쌍한 남자라면 불쌍한 남자다
"자... 잠깐만요. 내가 언제 이 사람을 죽였는데요? 말은 똑바로해야죠?"
"지금 이 시대가 어느 시대인대!! 맹장수술하다 죽는게 말이나 되요?!"
'후우...'
남자 큰 한숨을 쉬고
심호흡 한번 크게 쉬고
정신을 가다듬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 환자를 맹장수술하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찾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메스에 찔려서 죽었다고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가
본인도 수술을 하면서 얼마나 놀랐을까
갑자기 맹장을 잘 때던 도중
환자가 좀비처럼 일어나서 스스로 메스에 찔리더니
갑자기 피 토하더니 지혈도 못하고 죽어버리니...
"아저씨 난 이거 믿을수없으니까 법정갑시다 내 남동생이 그런 말도안되는 일 때문에 죽을일 없잖아요!"
'하.하.하.'
이 얼마나 당돌한 여자인가
하지만 실제 본인도 그닥 좋은상황은 아니다
왜냐.
증거가 없기때문에
대 수술도 아니고 일반 그것도 보통 진찰하는것과 비슷할 정도인
맹장수술을 누가 캠코더 카메라를 들고 찍겠나
누가 수술실에 CCTV를 달아두겠나
작정하고 사람을 죽이는 일따윈 쉬우니...
라고 생각한 여성의 이 생각덕에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어이없는 추리대결이 시작되긴무슨
- 끝 -
언젠가 다시 한번 적는다
무슨 멘탈로 이런거 적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는 1人
언젠가 다시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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