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국 묘하게 존재감없어서 불쌍
왕기와 아이들이 단체샷을 찍었던 적이 제가 알기로 두번 있습니다.
첫번째, 왕기가 비밀리에 염파를 찾아가서 술먹으며 심심하면 몽오랑 싸우라고 뽐뿌 넣을 때
두번째, 왕기군과 인상여군이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며 왕기와 인상여가 중화에 대하여 대화할 때
그런데 두번 모두 융국은 빠져있었음... 같이가서 입다물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혼자 안갔음. 심지어 두번째 장면에서는 그 동금마저도 녹오미한테 딴지를 거는 비중을 보여주는데 ㅜㅜ
왕기와 아이들에서 등 다음으로 능력자라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융국이고, 특유의 잔소리쟁이 기믹 너무 좋은데 존재감은 유독 희박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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