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남이가 향하고 있는곳에서 엔딩까지 소설
상계 아닐까요?
최신화 제목이 시작과 인데..
대부분 이게 시작과 끝으로, 다음화 제목이 끝이라고 상상하시는데
혹시 이게 시작果..로 퍼스트애플 옆에 있던 빨간과일 이름이 시작과가 아닌가 싶네요
이 과일에 특수기능으로 인해 뭔가가 전개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시작과를 먹으려고 상계에 갔다가 명당 대의원들이 키스12가 상계에 온걸 알게되고
키스12 먹으려고 부하를 시켜서 잡아오라고 한다던가 오나 이가 직접 나서게되어
광남이와 상계인들의 첫 전투가 진행되고, 고전하다가 시작과 먹고 특수기능이 이승으로 갈 수 있게 된다던가 해서
보통 사람들 눈에 안보이는 령 상태로 이승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변해버린 킬베로스를 보게되고 분노함
그와중에 슈빌이 또 이승까지 쫒아와서 광남이 유혹하며 티켓을 뜯으려고하고, 티켓이 뜯길 찰나에
명당의 무리들까지 이승에 쫒아와서 이승에서 또 전투가 벌어짐..
광남이는 일단 피신을 하게되고 그러던 도중 남상을 발견하게 됨
그 뒤로 여차저차 스토리 전개가 이뤄지고 본인을 너무나 닮게 된 남상이 자신의 의지를 이어
변질되어버린 킬베로스 스카를 차례차례 무너뜨려가며 자신의 의지를 이어가는걸 보고
드디어 예전의 광남이로 돌아오게 되고, 이제 투표 결과를 선택하게 되는데
명과 암 둘 다 아닌 중립을 선택하게 될것같습니다.
이승에선 이미 남상의 활약으로 명의 수치가 올라서 명과 암의 수치는 딱 절반..
이때 광남이는 삼신에게 자신이 다시 돌아왔을때 자신의 티켓을 끊어달라고 부탁하고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그리고 광남이가 도착한곳은 명당의 대의원과 암당의 대의원들이 모여있는곳..
이제 우주대선같은건 필요 없다며 대의원들을 모조리 영멸시켜버림
그리고 돌아와 삼신에게 티켓을 끊기고, 모든것이 중립일때 티켓을 끊기면 변하게 되는 건 멸망이 아니라
신.. 광남의 정체는 신이었습니다. 신이 자신을 본따 만든 아담.. 아담의 성격과 장광남의 성격은 매우 비슷헀죠
신은 자신이 직접 명과 암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리라 마음먹고 본인의 기억을 지우고 개표자라는 존재가 되었던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개표자라는 존재가 필요없게되었을때 신은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거죠
작중에 나온 이야기를 보면 신은 세상을 '상상'함으로써 창조했습니다.
장광남은 작중 내내 상상력이란걸 강조했습니다. 배트 찢기의 비결은 상상력 등..
대충 글 쓰다가 삘받아서 마구 써내려갔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황당무계하군요 ㅎㅎㅎ
그냥 이렇게 상상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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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과학지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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