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어요;;) 정말.. 노블은 중반부터 스토리에 신경써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등장인물 들은 두말할것 없이 정말 좋은데 나름 스토리 도중의 헛점들이...상당함 ㅠ,.ㅠ
(뭐 헛점없는 만화가??어디있겠습니까....그래도 조금 너무할 정도..)
첫화 부터 레&세 등장 시즌 까지는 정말 좋았음
큰 적이 2번 정도 밖에 나오지도 않았고(전개의 식상함이 없었음 큰 전투가 두 세번 뿐이니...)
좋은 떡밥들도(라이 성지,프랑라이 관계,엠둥이 심장,라이 생명깎임 <-레&세 시즌부터 생명깎이는 조짐 있었음)
심심찮게 뿌려두었고.. 아이들(신우네)도 작중의 존재감(비중)이 적당하게 있었고...
허나 이 모든게 루케도니아 직전 시즌부터 점점 무너지기 시작함..
아이들의 비중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가드3인방 나온지도 얼마안돼서(작중시간) 쩌리화
라이만 나오면 끝나는 전개방식 등등 그나마 극사기 귀족들의 등장,전투 재미로 어느정도 무마했지만
그다음 장로 시즌부터 대~박.....
가드3인방 의 약함때문에 추가 개조에도(프랑이의 니들은 충분히 강해짐 드립;;) 불구하고 뉴페이스 준쩌리들에게 탈탈 털리고
추후 시즌에도 3가드+레&세(수련) 한번정도 더 개조(레&세 제외)했지만 마찬가지,,,
라이의 마무리 방식이 지겨워지기 시작함..(너무 강적만 나옴 가드3인방이 해결할 수준의 스토리도 나왔어야 했음..)
중간 혹은 최종보스 느낌의 크롬벨을(귀족을 다 안다는듯한 뉘앙스가 몇번 나옴..)
노블의 존재도 배신가주들이 뭘해서 유니온의 장로하고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준쩌리로 만들어버린.....초기에 서로 간섭안하던 대등했던 장로들의 서열화(주종관계) 등등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조금 최근화 에서 성지 떡밥도(이때까지 신경도 안쓰다가 ㅡ,.ㅡ) 풀어내나 싶더니.. 그냥 좀더 깊이 있게 던짐...
차라리 그냥 일상물로 가는게 어땠을까...하는..
정말 한주한주 볼때마다 스토리가 무지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노블은 재밌어서 보는게 함정 ㅎㅎ
수정 추가) 아니 그러고 보니까.. 중간에 과거시즌(최근 프랑이 과거 말고...) 은 왜나온건지.. ㅋ 나 그거 처음 나올때 보고... 오!
전대가주 배신떡밥 인가 했더니... 배신과정은 커녕 그냥 라이가 외로워요 로 급격히 끝나버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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