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의 존재 이유
미평은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신은 도대체 왜 이런 걸 지금까지 데리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 처음 전쟁 나갔을 때 오 짜는 상황입니다.
개 속물 쓰레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도 덕분에 원플러스원으로 된 주제에 앞장서서 신을 버립니다.
미평은 토쟁이입니다.
전쟁에 나갈라면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놓고 나가야되는데
이색기는 그런거 없습니다. 소풍 정도로 생각했나 봅니다.
역시 또 토합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장이 되어서도 토는 멈추지 않습니다.
차라리 미평 대신에 미도가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신을 업고 가는 건 동생이고 지는 지팡이까지 짚고 가면서도 힘들다고 먼저 잡니다.
사실 미도는 이 때 큰 부상을 입었었습니다.
미도가 미평 대신에 살았으면 신은 지금쯤 장군이 되었을 것입니다.
미평은 정말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