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유이
1부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부유성 아인크라드 22층에서 1주일간의 신혼생활을 할때 만난 여자아이. 22층 플로어 숲에선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의 주인공. 우연히 만난 플레이어가 그녀에겐 커서가 뜨지 않는다는 소문에 흥미를 느낀 아스나와 키리토는 실제 그 숲에서
소문의 주인공을 만나고 그 여자아이를 조난자로 파악하고 1층으로 내려가 보호자를 찾아주기로 한다. 어째서인지 둘을 부모라고 인식하고 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톱다운 형식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인간이 아니다.
카디널의 하위 시스템으로, 원래 개발 목적은 유저의 정신적 케어를 맡게 되어 있었지만 SAO가 데스게임화 되면서 유저에 대한 간섭을 할수 없게되어 유저의 정신적 케어를 하지 못한 채 유저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만 해서 붕괴되어가고 있었지만 22층에서 행복한 감정을 감지하고 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물론 이 감정의 파장은 22층에서 허니문을 즐기고 있던 키리토와 아스나의 알콩달콩한 행복... 결국 두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실체화되었던 것. 붕괴의 정도가 심각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