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가 하종화를 잡은 시점이 문제다.
7등급 후반은 되야 하종화를 잡을 최소요건인데
이시기 이정우가 한거라곤 양학 뿐이었다.
통1 끝에 7등급의 벽을 뚫었을 가능성이 있고
2년동안 싸움없이 신체성장만 감안하면
7초에 있어야 마땅한데 하종화를 잡았다.
권두현의 경우를 볼때
학생최강급도 아닌 상급의 강자가 일반조폭들을 상회한다
일반 조폭 행동대장들도 이정도는 아닐거라 본다면
오바좀 하면 조강훈 박평천급은 전국구 주먹들과도
합을 겨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함.
학생최강급에서 전국구급으로의 성장폭이
별로 크지않을거란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전국구 실력이 사실 7등급의 초반에 있고
전국최강급 실력들이 7등급 중후반에 위치하면
자연스레 실마리가 풀리고 이해가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