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 흑.화.한.다.
내가 누차례 말했을터,
친애하는 슈테른릿터경들중, '그레미 튜뮤'경은 분명 상.위.권. 이긴 하나..
'우류' 경과, '하쉬발트' 경 아래라는것을 말해주고싶군...크큭..
버프받은 친위대급정도랄까....
[이에 반발하는 몇몇 무개념 그레미빠들이 레인보우 황제에게 야유를 보낸다.]
...감히.. 나 대 지크레이트제국의 황제, 레인보우 폰 지크레이트의 말에 토.를.다.는.것.인.가?
그가 분노하자, 주위에 공기가 서늘하게 얼어붙으며, 무개념 그레미빠들은 감히 범접할수 없는 존재에게 대항했다는 것에대한 자괴감으로 무릎을꿇고 오줌을 질질싼다
후.. 이쯤에서 그만두도록하지. 그러니 앞으로 까불지말라구?
[씨익]
그가 미소짓자, 마치 봄의 생명을 받아 싱그럽게 피어나는 꽃처럼 영롱한 아름다움이 피어났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며 미소짓는 그의 얼굴을 본 그레미빠들은, 같은 남자라는 성별에도 불구하고 아랫도리가 단단해지기시작했다.
[레인보우 황제님, 국정회의에 참석하실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오.. 그래.. 내 충실한 집사 세바스찬,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군? 그럼 난 이만 가볼테니 뒷정리를 부탁하네
[존명]
황제가 회의실로 들어걸 지켜본 후, 집사 세바스찬은말한다.
다시한번 더 설치는 그레미빠들이 발견될시엔, 대 지크레이트 제국의 황제, 레인보우 폰 지크레이트황제님을 대신해 내가 처.단.할.것.이.다.
[주위에 냉기가 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