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갠적으로 폴슈제라드와 완빙은 동급으로봄.
동급이라는 게 개개인이 느끼기 다 다른문제지만
폴슈발키리가 넌 나랑 싸우기 어울린다! 이 대사와
(애초에 이 새낀 시파치안대개방, 바이좆드, 현기뱤, 렌지, 루키아 전부를 봐도 이런 후한평가를 해주지 않은새끼임. 그것도 노폴슈일때)
완빙이 방패, 호프눙, 화살을 무리없이 순차적으로 슥삭한 부분만봐도 이 둘은 동급으로 볼 수 있음.
사계빙결 뚫리지 않았냐고 한다면 발키리가 원소무효화란 패시브가 있기 때문인데 뚫었다 아니다를 떠나 발키리가 얼음을 깨고 나올때 꽤나 빡겜한듯한 묘사가 나옴.(부수면서 괴성지르는 말칸)
어쨌든 원소무시 달고있는놈에게 한방 먹였단 거임.
결과 따질거없이 딜을 준 게 핵심이고 이건 고평가 할 만함.
원래 만화에서 질량이 실린 물리계가 원소계 기술보다
부상묘사가 더 빡시게 나오는 경향이 있듯 얼음은 깨고나올 때
어디한군데 부러지지 않는 한 그을음이나 생채기로 끝내는 반면 참격계는 한대 제대로 맞아도 어디 썰리고 피철철 흘리듯이...
그리고 켄, 뱤의 서포트가 있었다만, 전신이 절대영도를 뛰어넘는 냉동고인 완빙을 발키리가 터뜨렸으면 갠적으로 발키리도 곱게 끝나지 않았을게 분명하다 봄. 특히 완빙이 처음 나온 회차는 완빙 몰아주려고 작가놈이 작정한지라 저기서 쥐포되면 분신드립이나 부활드립칠 가능성도 다분함. 블리치란 만화가 턴제배틀의 교보재 아니겠누.
발키리에게 뱤이 오의 날린다 한들 그림좆이 켄파치 상대로 데스가론 날리는 수준에 불과할만큼 뱤과 발키리 사이엔 압도적인 힘 차이가 있는데 오의에 대깨당할 정도면 완빙이 최소한 하드캐리함엔 변함이 없음.
또 완빙이 사계빙결로 오의 ㅇㅈㄹ한다면 발키리>>>완빙이라 보겠는데 그게 아님. 토레기시절부터 천상종림과 일반 필살기의 위력차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났는데 이 상태에서 천상종림을 안 썼기에 마냥 발키리>>>완빙으로 보기 힘들다는거임.
끝으로 동급이라는 건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임. 쿠잔이 사카즈키한테 졌다고 사카즈키>쿠잔 이러지 않듯이 동급이란 건 순간 빈틈으로 승패 결정되는걸 뜻함.
얘는 강함 입증하려면 하나하나 따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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