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와리구미와 사사키에 관하여.JPG & TXT
일단 은혼세계관에서 신선조는 에도에있었나요?(카부키쵸?)
실제 신선조는 아이즈번(수도수호직) 소속이었기에 수도인 교토에 있었습니다 하는일은 비슷하구요
실제역사에서 콘도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었고 권한이 있었는지 대략 짐작은가지만
그 대우에 있어선 각 사극마다 굉장히 다릅니다
(대하드라마 신선조!에선 제법대우 받는데 료마전에선 거의 높은분들에게 '개'취급을 받습니다 -_-
사카모토 료마를 암살하는 막부측의 인물들을 두고 지나칠때 고개숙이며 인사하는데 비굴한표정...)
실제로 관계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여기선 콘도가 항상 참는쪽이고 사사키는 건드리는쪽입니다
(미마와리, 순찰하는 영역의 범위라던지 막부측의 이견에관한 대립 등등)
히지카타가 역시 부장으로서 살림을 도맡아하고 도발에관해 적절히 대처합니다만
콘도와 히지카타가 하타모토(막부 직속신하, 지키산의 최고계급)가 되기전까진 항상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나오죠
(실제 콘도는 계급이 사무라이가 아니고 농민출신이었습니다 천연이심류를 계승한 시위관이란 일개도장의 당주가되지만
무사로서 인정해주지않는 세간의 시선때문에 늘 가슴아파했다하네요. 히지카타도 마찬가지였다합니다)
은혼에선 앨리트에의한 앨리트를위한 집단이라고 미마와리구미가 묘사되는것같지만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습니다 사사키 타다사부로는 암살에능한(키요카와 하치로암살, 사카모토 료마 암살설도있음)
칼잡이였는데 실력이 꽤나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가문도 번듯했죠
신선조에 대항하여 만든 집단인만큼 신분을 묻지않던 신선조에비해 모든 대원들이 전부 지키산(막부직속신하)
이었습니다.
캡쳐에서 나오듯이 꽤나 뻔뻔하고 시종일관 깔보는듯한 느낌을 지울수없는데 은혼에서는 사뭇다르지만
(은혼에선 사람 살살 약올리면서 돌게만드는... 그러면서 귀엽기까지한?)비슷한것같습니다...
앞으로 애니에 본격적으로 스즈란편이 펼쳐지는데
환기하는겸(뭐 보시는데 아무상관 없...겠지만 솔깃한분들도 계실것같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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