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윤정희 캐릭 걍 버리고, 이정우 흑화하는게 나았을듯
흑화라고해서 나쁜놈 되라는 것보다는
딱 윤정희가 이정우 머리에 물인지 커피인지 붓고 사라졌을때
이정우가 인천가서 김민규 잔당 모으고, 화려하게 조폭계로 컴백하는게 나았을 듯.
그리고 명예회장으로서 김인범 위에 서면서 두현의 총수로서 군림하는거지.
근데 그놈의 윤정희 때문에 결국 또 느낌은 까오린기와의 싸움을 마지막으로 또 대학생활로 들어가는 느낌인데
블3가 만들어질지 안 만들어질지 모르지만 만들어진다는 가정하라면
혁vs정우가 성사되려면 이정우가 어떻게든 또 두현으로 복귀해야 한다는건데
좀 맥 빠지는 느낌이랄까? 아예 윤정희랑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고, 윤정희 캐릭은 더 이상 등장시키지 말고
이정우가 위에 적은대로 쭉~ 두현의 총수로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