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과몰입 옹호가 이상한거지..
물론 무지성으로 비난하고 패드립하는 독자들은 제외하고
당장에 통 1~3, 독1, 블레1 할때까지만 해도 작가가 까였음? 굳이 비유하자면 호평과 혹평이 거의 9.5 : 0.5 비율로 거의다 재밌다는 찬양 일색이었지.
그러다가 독2부터 삐긋거리더니, 바로 다음에 나오는 블레3는 아예 정점을 향해 가버리고, 독3까지도 주춤거리고 있는데
처음부터 일관되게 욕만 먹던 작가였으면, 아예 작가질을 그만두거나, 아니면 독자들이 문제 있다고 했을진 몰라도
당장 츄잉만 보더라도 블레2 한 30화때까지 글 올라온거 보면 작가욕 거의 없음. 근데 거의 6~70화 넘어가면서부터 급격하게 비판하는 쪽으로
바꼈지. 나도 내 옛날글 보면 6~70화까지도 작가욕 오지게 먹을때 쉴드 쳐주던 사람이었음. 근데 나도 참다참다 그냥 비판쪽으로 돌아산거지
맛집으로 비유하자면 20년간 전통국밥집에서 항상 손님들이 들끓었지만, 어느 순간 주인의 손맛이 변했고, 그래서 손님들이 하나둘씩
"사장님 맛이 좀 변한거 같아요" 라고 했는데 "맛 변한거 없어. 먹기 싫으면 먹지마"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누가 좋게 보겠음?
보통 좋게 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비판하는 쪽으로 돌아사면 작가 본인 스스로 돌아볼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게 1도 없으니 독자들은 더 빡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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