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진이 신이 된다는 떡밥.txt
"인간으로서 흠이 없는 자가 되는건 재미없잖아?
...신은 어때? 다함이 없이 큰 꿈을 목표로 가지는 거야."
"아직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
"상관없어 빨리 장착하도록."
"봤지...? 인간은 추해... 그리고 약하지."
"진태진... 당신에게 패배한 순간부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신보다 강한게 아닐까?"
"하지만 지난 34년간의 결론을 도출한 결과....
인간은 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
"하지만 또 다른 선택지.
'내가 신이 된다면
인간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