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창조에 대해서 말인데
사실 이름이 만물창조지만
한대위가 피치의 잘린 팔을 고쳐주거나
상만덕이 자신의 팔을 복구한 거
유미라와 한대위가 지형을 복구한 거
지금까지 보여준 것으론 '만물창조'라기보단 '원상복구'에 가깝지 않나?
탐[울티오]을 만든 것도 만물창조의 능력으로 쉽게 뚝딱 만든 것도 아니고
여러 번의 실험에 실패한 후 만들어 진 것이니
전성기 옥황이라도 만물창조로 우리가 아는 보통 창조주처럼 우주를 새로 만들고
지구를 새로 만들고 그런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복구하는 정도 같은데
물론 한대위가 장승모양의 과녁상을 만들긴 했지만 이걸 만물창조로 만들었다고 봐야 될지?
자연계 힘을 이용해서 땅을 위로 솟구치게 해 장승모양으로 만들고 탄성을 더했다고 봐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