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비 = 초대 카킹 왕 가설을 밀어봅니닷
이번화에서 카킹 왕, 나스비가 말한 "왕이 되기 위해선 업을 쌓아야한다" 라는 말과 함께 나온 그림이 뭔지 찾아보니 "자식들을 잡아먹는 크로노스"라는 그림이더라구요.
크로노스는 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식들을 잡아먹었다는 설화를 갖고 있는데, 이게 왕위계승전과 연관시켜보면 묘-한 점이 있단 말이죠.
만약, 나스비가 말한 "왕이 되기 위해 업보를 쌓아야한다"의 주체가 계승전에 참여하는 자식들이 아닌 자기 자신이라면
신의 자리 = 키킹 왕의 자리
자식들을 잡아먹는다 = 계승전
이런 식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요.
계승전엔 14명의 왕자들이 참여하는데, 모모제의 시체가 안치된 방에는 14개의 관과 한개의 캡슐이 있다는 점도 수상하구요.
한명은 살아남는다면 관이 14개가 있는건 명백히 이상하죠.
혹 14개의 관이 왕자들의 자리라고 한다면, 나스비는 계승전을 통해 왕자들의 사후넨으로 지금까지 영생을 유지해왔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적어도 전에 주장했던 오이토 = 암살자 가설보단 좀 더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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