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비슈누는 메나카 탓할 자격 없습니다.
피조물이 지들 이해 못한다고 말하지만 본인들도 딱히 피조물을 이해하지 못한건지 안한건지는 몰라도 결국 자신또한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해도 좋게 말해야 할 판에 그걸 설득이라고 하는건지 이해할거 없고 그냥 해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오히려 메나카의 마음을 이용한 칼리쪽이 피조물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이름 나눠주던게 비슈누 일인데 간다르바가 새치기 하든 말든 그거 못막고 간다르바에게 간다르바의 이름이 간것은 전적으로 책임자인 비슈누의 책임입니다.
트루먼 쇼로 혈압 오르건 말건 자업자득입니다.
불쌍한 가루다나 슈리는 대체 뭔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