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재탕하는데 로레인이 사하 딜넣은게 이해가 안가는데 정상인가
로레인은 소수의 희생보다 다수를 선택했다고 사하를 깐건데 이 주장엔 에어로플래토 시민과 자신의 의사없이 팔려가는 마법사들 그리고 에어로플래토의 쿠베라 정도가 소수임.
이에 대해 사하의 선택이 정말 소수의 피해를 무시하고 소수가 피해를 받냐고 물어보면
1. 에어로플래토 자체가 유사시에 이동요새 용도로 만들어져서 집값이 싸다.
2. 고위 마법사들은 유사시에 수라들을 상대하는 의무가 있는게 쿠베라 세계관임. 그걸 알면서도 마법사의 특권때문에 아득바득 마법사가 되는게 현실이고. 그 의무를 거부하면 모를까 클로드나 리체조차 불만이 있을지언정 그걸 거부하고 도망치지 않음.
3. 쿠베라가 사하 본인. 리즈가 있는걸 간과했겠으나 본인이 제일 위험함에도 전장으로 이동
4. 사하의 직책은 행성 지도자.
1,2로 피해를 받았다고 하면 그건 혜택만 받고 그 혜택이 왜있는지 생각을 절대 안해봤다는거. 뭐 이길수 없는 싸움에 억지로 사지로 끌고간것도 아니고 최고의 마법사 전력이 집중되고 2중결계가 있는 곳에 재난시 플랜대로 한게 문제될거 하등 없음.
마치 소방차가 주차할곳에 자기차 주차하고 쳤다고 돈내놓으라는 차주나 마찬가지.
3을 보면 가장 위험한건 사하 본인. 게다가 리즈가 회귀의 검이 있는걸 알아도 직접 싸우는것도 아닌 안전한곳에 배치. 또한 아그니한테 전략 물어보면서 인간의 최선의 수를 두는것까지. 인간의 선택을 중시하는 본인의 신념과는 다르게 행성지도자의 역할에 맞게 수행한것일뿐.
더욱이 더 많은 사람을 살릴수 있다고 아샤를 옹호한 무언마법사들과 다르게 희생당한 소수를 위해 맞서 싸운건 사하.
하프들의 살인을 무시하지 않았으나 피해 당사자들의 의견도 존중한게 사하.
로레인이야말로 아샤가 큰 뜻이 있을거라면서 죽은 소수를 방관한 역이지.
무언마법사의 사고패턴을 까려했다면 루츠가 더 제격이었을텐데 사하의 사고패턴이 소수의 희생을 무시한다고 깐건 전혀 동감이 안감.
그걸 아테라를 도우면 안된다고 말하는 본인을 정당화시킬 근거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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