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원기란 말이 정말 맞다.
다른 것들은 그래도 애증으로 그냥 참고 했는데
십년이 넘게 최종보스로 군립했던 검은마법사가...
그리 끝나버리다니....
물론 검은마법사의 목표는 최종적으로 자신의 죽음인듯해서 다행히 그렇게
검은 마법사가 '죽어줬다' 라고 해석할 수 있었지만
역시나 연출이 빈약...
난 아직까지 이해가 안가는게
블랙헤븐- 히오메에 이어서
당~~연히 블록버스터로 마무리 지을 줄 알았는데
그냥 허접하게 일반 퀘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