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로 보일까봐,대학서열조장하는
놈으로 보일까봐
이런 주제로 글쓰기가
망설여졌지만, 답답한 마음에...
츄잉에라도...
물론 제가 다니는 대학이 부산대나 경북대와
같은 명문대라고 보기에는 도저히 힘들고,
입결도 서울 하위권대학이랑 겹치는 곳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벌써 4년째 다니고 있는데,
꼭 이떡밥터질때 마다 인터넷에서 전혀관련도 없는
타대생들이 염장을 긁는...
뉘앙스가,
부산경북이면 몰라도 너네가 그런 소리하냐는 투라 정말 자존심이 다 상하더라고요.
요새 같아선 졸업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순간 한국대가 되버려서 어디가서 졸업한 학교이름조차 말하지 못하게 될까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한국대학교 00캠퍼스는 정말 싫은데ㅠㅡㅠ
오늘 군대간 후배랑 커피마시다가 이이야기를
했는데..
싱숭생숭해서 아직도 잠이 않오네요.
이런글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투표/설문의 진행기간이 만료 되었습니다. 국립대 통합에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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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제가 능동적으로 바꾸기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네요
ㅠㅡㅠ
1학년 정도면 재수라도 생각해볼텐데,
무엇보다 이 논의자체가 양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게 아니라
잊을만 하면 기사로 올라오거나
학교커뮤니티들에서 이야기가 오가는것인지라.
아직 확정된것은 하나도 없고, 다들 설마 하는 상황인지라..
말그대로
단순히 기자분들의 루머라면 천만다행이고
그게 아니라
결정이 나게 된다면 따라야되는 처지여서 ..
공기업 블라인드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100% 블라인드라는것도 솔직히 의심스럽고
저는 공기업쪽 취활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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