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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분들께서는 국립대통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익명
추천 1-0 | 조회 511 | 작성일 2018-02-24 01:56:52
속물로 보일까봐,대학서열조장하는
놈으로 보일까봐
이런 주제로 글쓰기가
망설여졌지만, 답답한 마음에...
츄잉에라도...
물론 제가 다니는 대학이 부산대나 경북대와
같은 명문대라고 보기에는 도저히 힘들고,
입결도 서울 하위권대학이랑 겹치는 곳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벌써 4년째 다니고 있는데,
꼭 이떡밥터질때 마다 인터넷에서 전혀관련도 없는
타대생들이 염장을 긁는...
뉘앙스가,
부산경북이면 몰라도 너네가 그런 소리하냐는 투라 정말 자존심이 다 상하더라고요.
요새 같아선 졸업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순간 한국대가 되버려서 어디가서 졸업한 학교이름조차 말하지 못하게 될까
진심으로 걱정이 됩니다.
한국대학교 00캠퍼스는 정말 싫은데ㅠㅡㅠ
오늘 군대간 후배랑 커피마시다가 이이야기를
했는데..
싱숭생숭해서 아직도 잠이 않오네요.
이런글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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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통합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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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통합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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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어떻게봐도 하향평준화,(교명변경에서 오는)인지도
하락을피할길이 없어보이는데..
이게 기자분들이 억지로 자꾸 불을 지피는것인지
진짜 물밑에서 협의가 오가고있는지 알길이 없어
답답하기만합니다.
모쪼록, 각대학 총장님들, 전부 정말 존경할만한
훌륭한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디 학생들의 입장을 잘반영해주셨으면
물론 다른지역 지방거점국립대들도, 
전부 연구여건도 좋고,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신 
정말 괜찮은 대학들이라고는 생각은 하는데...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의 졸업장을 받고, 동문이 되고 
싶어 온것이지 제가 다니는대학이 
한국대00캠퍼스가 될수도 있다는건 
정말 아예 상상조차 하지못했었는데,ㅠㅡㅠ
2018-02-24 02:01:22
추천0
[L:55/A:218]
치킨은역시
평생 대학생할것도 아니고 요새 뭐 공기업 블라인드면접?
이런것도 꽤 많이하고있고... 그런꼴보기싫으면 어쩔수없이 편입하던지해야겠지?
2018-02-24 02:15:27
추천0
익명
올해 4학년이고 대학원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제가 능동적으로 바꾸기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네요
ㅠㅡㅠ
1학년 정도면 재수라도 생각해볼텐데,
무엇보다 이 논의자체가 양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게 아니라
잊을만 하면 기사로 올라오거나
학교커뮤니티들에서 이야기가 오가는것인지라.
아직 확정된것은 하나도 없고, 다들 설마 하는 상황인지라..
말그대로
단순히 기자분들의 루머라면 천만다행이고
그게 아니라
결정이 나게 된다면 따라야되는 처지여서 ..
공기업 블라인드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100% 블라인드라는것도 솔직히 의심스럽고
저는 공기업쪽 취활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2018-02-24 02:23:31
추천0
마르다2카
저는 찬성이요. 한국 입시가 좀 변해가야된다 생각해요 학생들이 너무 힘듦. 좀 더 인생을 재밌게 행복하게 보내는길을 서서히 만들도록 조금씩이라도 변해야한다 생각들어서. 국립대 통합 찬성입니다. 이런식으로 대학에대한 부담이줄고 경제가성장해 하고픈일을 하며 지내는게 좋은길 같습니다
2018-02-24 02:39:50
추천0
호날D오
5천년동안 신분 역전의 사다리가 없었어요.
대학서열로 가난한집 아이가 출세해 부잣집 아이를 능가할 수 있게 된 거에요.
대학서열이 없어지면 가난한 노동자 자식이 부잣집 자식들을 절대로 능가할 수 없어요.
거렁뱅이 자식이 사업 운동 미술 악기연주 연기 뭐하나 능가하는 그림이 안 나오는디.
2018-02-24 07:43:54
추천1
익명
그러게 말입니다!
대학서열에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이 모두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곳에서 저의 생각을 밝히기는 조금 곤란하긴하지만, 어쨌든 대학입시때의 입결이란 어느학교도 있긴 마련이고,
대학별로 입결에 차이가 나는것은 서울권 명문대학들에만
한정된것도 아닌데 본인과는 관련이 없는일이라고 해서
어떻게 저렇게 매정히들 말할수있는것인지...
입장 바꿔서 서울과 수도권 소재대학들에게 지방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기위해 수도권-비수도권 사립대간의 통합을
진행하면 과연 그분들은 지금의 저희들에게 하는말처럼
명문대가 아니니 아무말없이 처분을 받아들일것인지
되묻고싶어지는, 무엇보다 김상곤씨께서
대학간 특성화를 통해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하시는데 이게 말이야 쉽지,
애초에 지방국립대라는것이, 사립대에서는 효율성 문제로,
통폐합시키거나 아예없는 학과들을 전부 떠안고있다보니,
대학별로 학과가 엄청나게 겹치고, 커리큘럼 또한 대동소이한데
대체 어떤방식으로 각대학들을 특성화를 시키겠다는것인지..
의문이 생기고, 걱정도 되더라고요.
또 그과정에서 학과통폐합이 이루어진다면
해당학과를 졸업자 동문분들은 소재가 어떻게 되는것인지.
무슨 국립대학생들이 존폐의 위기에 놓인부실대학학생들도
아닌데... 왜 나라가 나서서 우환거리를 떠안겨주는것인지
이해가 잘되지않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를 중요시 여기겠다는 분들께서
비수도권 거점 국립 대학들을 전부 통합하겠다는 발상이 나올수있는것인지...
말이 비수도권이지 지방이라고 해서 반드시 서로에게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다고는 볼수없고 기실 타도도민들하고는 완전히 남남인데
2018-02-24 09:08:12
추천0
익명
지방의 광역시나 도 라고해서,반드시(같은 지방소재의 광역시나,도)서로에게 동질감이나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일종의 지방에 대한 편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정작 입법하는 국회의원들 조차 선거때만 되면
본인들이 먼저 지역주의를 들고나오는 주제에,
선거가 끝나 용도폐기이니, "촌놈"들은 서로 오순도순 살으라는
건지...
2018-02-24 09:20:46
추천0
[L:13/A:365]
기하벡터
대입전형 개정도 그렇고 이번 국립대 통합건도 그렇고
사다리 타고 올라온 인간들이 뒷세대들 사다리 걷어차려는걸로밖에 안보임
2018-02-25 20:59:04
추천0
익명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저역시 김상곤의 교육철학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는데,
같은 의견이신분이계셔 든든하군요!
2018-02-25 21:03:5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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