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먹으나 안먹으나 효과가없고 먹으면 오히려 속도안좋고 잠만 더와서 먹기싫었거든요...몇년동안약먹다가 효과계속없어서 그냥 이것도저것도 아닌 어정쩡한모습보다는 약먹고 어딘가망가져버리자 그래서 그냥 정신병자로살자 라는생각이들어 일주일치 낮밤알약을 털어넣었습니다. 한달치털어넣을걸그랬나...일쥬일치로는효과가없더라구여...속만 더 안좋아서 아르바이트하던중에 화장실에서 오바이트하고 그날 아르바이트간건생각나는데 어떻게일했는지는 생각이안나더라구요....그리고집에와서잔거는생각이나구여...암튼 그짓을 몇번하니 더 많은양의약을먹으려고하면 속에서거부를하더라구여..약만보면헛구역질나서...암튼 지금은 병원에안가고있지만 ...우울증 점점심햐지는거같은데...심리치료도받아봐도 효과가없으니...하루하루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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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약을 먹었을 때 별로 달라지는 게 없는 타입이었어요,,심리치료도 이곳저곳 많이 옮겼었구요..
심리치료는 자신과 맞는 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지금 다니는 곳의 선생님과 잘 맞아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심리치료를 한곳에서 받으셨다면, 다른 곳도 한 번 찾아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4년간 드셨다는건 그때 당시에는 효과가 있었다는 거네요?
그럼 항우울제를 단기간 복용해봤자 효과가 없다는건 아실거 아니에요. 잠도 쏟아진다는 것도 아실테고
그리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속이 불편하다던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의사랑 상담하고 약을 바꾸셨어야죠.
자신에게 맞지 않는것 같다고 그렇게 한꺼번에 먹으면 좋은 약이라도 당연히 탈나요.
여기서 약에 대해 상담하셔도 도움은 안되니 의사와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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