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관련 및 츄잉유저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시 최대 영구정지 될 수 있습니다. 유의 바랍니다.
반년동안 진짜 뭐했나싶다.
해외대학입시준비만 6개월가량했는데
현지인이랑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건 아직도힘들고
알바하다가 현지인사장님이랑 의사소통안되서 2주만에짤릴 정도임.
그렇다고 시험점수가 잘나오는것도아니고 그냥 ㄹㅇ 허송세월보낸거같다. 집안이 여유로운편도아닌데 허탕친거같아 부모님께 너무죄송한데
그렇다고 또 이제와서 다접고 한국으로 돌아가자니 너무아깝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좀만 더하면 될거같으면서도 다른편으로는 시발 난 안될거야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다좆같아서 그냥 여기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어버리고싶다는생각마저 든다.
일정 수 이상 추천이 되는 경우 베스트 게시물로 등록 ( 단 반대의 수가 많으면 안됨 )
[추천반대규칙/혜택(클릭)]
유학가서 성공하는건 진짜 극소수다. 대학만 무사히 졸업해도 다행이고.
불법으로 알바하고 돈벌어서 생활비 보태고 다 그런다. 남들 다하는데 너는 못할께 뭐가 있냐.
그리고 아직 적응 안되서 그런건데 거기 계속 살다보면 한국 가기 싫은만큼 또 거기서 살고싶고
또 여기살면 또 가기 싫고 그런게 사람임. 일자리는 확실히 한국은 존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