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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실업계나와서 생산직 취업할려다가 그냥 전문대라도 가자해서 갔는데, 전문대간게 인생에서 젤후회됨;
한학기 다니고 바로 군대갔다가 와서 복학하고 바로 취업계내고 회사다녔어서 실제로 학교다닌기간은 총 6개월도 안될듯
학교생활 추억도 하나도없고 왜다녔나 모르겟네.
지금은 모은돈이랑 부모님도움받아서, 부모님 상가건물에다 카페차려서 대충자리잡았고, 따로 오피스텔에서 월세나오는거랑
쇼핑몰 작게 운영해서 나오는 부수입 등등 다합치면 그냥저냥 여유롭게 살만해서.
앞으로 다시 취업할일도 없을거같고, 뭐 어디가서 학교말할때 좃문대 학교이름말하기도 쪽팔려서 걍 고졸이라 하고다니는게 나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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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방4년제나왔으면 XX대학교 나왔다하고 말면되는데. 나는 무슨 XX정보대학 이딴거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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