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쿠규 첫등장씬 추측
료쿠규라는 대장의 존재는 드레스로자때 도플라밍고의
언급에 의해서 처음 밝혀집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오다는 료쿠규를 아끼고 있습니다.
오다가 아끼는 캐릭터의 특징은 전투씬을 공개 안하는것인데요.
대표적으로 샹크스 드래곤 료쿠규가 있습니다.
도플라밍고가 임펠다운에서 츠루에게 바다의 패자는
해군이라고 말할때 아카이누와 삼대장의 실루엣이
보여주었는데 역시 오다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료쿠규만 얼굴을 반대쪽으로 돌린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레벨리에서 처음으로 료쿠규가
등장했는데 문제는 얼굴이 미공개된 상태이며
능력도 나오지 않은채로 후지토라랑 대화하는게 전부입니다.
그러다가 검은수염의 언급에 의해서
사보 + 군단장 3명 vs 후지토라 + 료쿠규가
전투했다고 나왔습니다.
역씨 전투씬은 생략입니다.
그럼 료쿠규의 전투씬은 언제 나올까요?
후보 1. 와노쿠니
빅맘과 카이도의 해적동맹이 성사됐다는것을
드레이크 소장에 의해서 아카이누는 그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은 와노쿠니에 할애할 병력이 없다면서 내버려둡니다.
하지만 나중에 결국 해군이 와노쿠니에 참전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와노쿠니에 오는 대장은 료쿠규가 아니라 키자루입니다.
"내가 가줄까? 사카즈키."
이것도 키자루가 나중에 와노쿠니에 올 거라는 떡밥입니다.
루피연합군에 의해서 빅맘과 카이도우는 딸피가 될거고
키자루가 그걸 막타만 칠것입니다.
즉 빅맘과 카이도를 해루석 수갑으로 채운뒤에
임펠다운 LV6에 호송하는게 키자루의 역할이라는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대장 VS 사황 약간의 전투씬이 나오겠지만
빅맘과 카이도는 너프를 당한 딸피 상태이기 때문에
키자루 vs 카이도 빅맘 2대1 싸워서 키자루가 이기더라도
밸런스상 문제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결당시 딸피 흰수염은 대장보다 약했기 때문입니다.
후보 2. 엘바프
우솝의 주무대가 될 엘바프
하지만 역시 엘바프는 하늘섬이나 조우 스릴러바크처럼
해군이 개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언제 료쿠규가 등장하느냐?
후보 3. 샹크스 에피소드
아마 첫 등장할때 샹크스가 료쿠규에 의해 죽은채
등장할겁니다. 이 과정에서 료쿠규의 전투씬이
처음으로 공개될 겁니다.
오다는 항상 해군대장이 등장 처음했을때
띄워줬습니다.
하지만 에피소드가 흐르면서 루피일당은 점점강해지는데
도저히 료쿠규를 압도적으로 띄워줄 방법이 오다의 머리속에
생각나지 않았을겁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결국 사황인
샹크스를 료쿠규 등장씬의 제물로 삼을겁니다.
왜 하필 사황이 제물이냐?
그 이유는 원피스 독자들의 인식이
대장이 사황보다 약하다고 박혀 있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애니팀이 악의적으로 원작을 왜곡하여
지병노화칼빵 3단 너프 딸피 흰수염이
전성기 아카이누를 가볍게 쳐바른것마냥
애니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딸피 흰수염이 저정도인데 나머지 사황은
대장을 그냥 이긴다는 생각이 독자들에게
목박힌겁니다.
오다는 이걸 인지하고 주기적으로
대장이 사황보다 꿇리지 않는다는듯한
대사를 작중에 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원피스 독자들은 사황>>>넘사벽>>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영미권
일본
오다는 이것을 인지하고 독자들에게 반전을 주기 위해서
사황이 대장보다 약하다고 묘사할겁니다.
그 제물이 샹크스이며 많은 독자들은 충격에 빠질겁니다.
왜 다른 사황도 아니고 샹크스냐면
빅맘과 카이도는 루피해적단이 잡을거고
티치는 1대1로 루피가 잡습니다.
남은건 샹크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루피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멘토인
샹크스를 직접 죽이게 된다면 패륜적입니다.
실제로 사황 4명을 모두쓰러뜨리겠다고 다짐했을때
루피의 손가락은 4개가 아니라 3개입니다.
샹크스를 제외하고 빅맘 카이도 티치라는것을 암시합니다.
게다가 이 짤을 봤을때 료쿠규+샹크스 섞어놓은것 같은
기무라 타쿠야 모습인데 이것도 또한 샹크스가 료쿠규에게
죽는다는것을 암시합니다.
그렇게 샹크스가 료쿠규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루피는 샹크스의 시체에 밀짚모자를
덮어씌울겁니다. 그리고 세계정부에 복수를 다짐하게됩니다.
결론 : 료쿠규의 첫등장씬은 샹크스를 죽이면서 등장한다.
료>샹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