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의 신작 애니이자

코노스바 작가의 신작인 라노벨 원작의 작품

비밀결사 [키사라기]의 첨병으로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된 

이 작품의 주인공, 전투원 6호

현재 우주에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 다수 발견되었고

그 행성을 파악하기위해 스파이를 파견하여 정보를 캐낸다는 설정인 듯하네요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코노스바의 카즈마와 비슷한 캐릭터

한마디로 가볍습니다

키사라기의 대간부

좌측부터 업화의 베리얼과 빙결의 아스타로트

본명은 따로 있는 듯하며 평소에는 이명을 사용

현재 키사라기는 세계 정복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세계 정복이 완료되면 전투원은 대규모 해고가 될 상황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른 행성으로 파견하기로 결정

키사라기의 3대 간부중 남은 한 명이자

세계 제일의 천재 과학자, 검은 리리스가 개발한 

미소녀 안드로이드, 앨리스가 6호를 서포트하여

부여된 시련의 두 가지

- 다른 행성에 기지를 건설하여 전송기를 설치해 지구와 왕복 가능하게 할 것

- 현지 조사를 통해 전력, 자원, 토양 등 정보를 수집

생각보다 중요한 임무이기에 

가장 신뢰하는 전투원 6호를 파견시키기로 하는데

아스타로트의 6호에 대한 분위기가 보통은 아닌 듯합니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플래그가 꽂힌 상태

물론 좋은 분위기가 감돌아도 주인공이 그 분위기를 깨는지라 

진전이 없는 그러한 관계

우여곡절 끝에 전송된 행성

우선 최대한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전송되었다곤 하지만

미지의 장소임은 변함없고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물자를 보급받는 것은 필수이며

그러한 물자를 보급받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악행 포인트

키사라기에 소속된 사원, 전원이 육체개조와 함께 뇌에 칩이 심어지고

그 칩으로 사원의 악행을 체크하여 그 내용에 상응하는 포인트가 가산되는데

그것이 바로 악행 포인트

그러던 중 외계의 생물체에게 습격당하게 되면서

위험에 처한 그때 앨리스의 활약으로 위기를 벗어나며

조우한 수수께끼의 여성

외계라 그런지 말이 전혀 통하지 않지만

머릿속에 있는 칩을 통해서 앨리스가 언어 데이터를 번역하며 학습하면서

자연스레 외계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앨리스가 적당한 설정을 붙여 둘러대면서 의심을 피하게 되고

이 여성의 이름은 스노우

한 나라의 근위기사단 대장을 맡고 있으며

스노우는 6호와 앨리스를 자신의 나라에 초대하지만

뭔가 꿍꿍이가 있는듯한 모습

도착한 곳은 변사가 전부 늙은 노인들 뿐이며

전차로 보이는 것을 아티팩트라 부르며

옛날에 이 나라를 거대한 마수의 위협에서 지켜준 고대 병기

*지구와 연관된 떡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마법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사용하는 자는 소수

(전작 코노스바의 오마쥬 익스플로전!)

이 나라의 왕녀인 

크리스토세레스 티리스 크레이스

일명 티리스

이 나라는 현재 

땅을 둘러싼 마족과의 싸움으로 지휘관이나 기사가 부족한 상태이며

현재 열세에 몰려 6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스노우가 6호와 앨리스를 데리고 온 것도 

제법 높은 전투력을 지닌 이 둘을 스카우트해오면 전부 스노우의 공적이 되기 때문

스노우는 상당히 수전노 기질이 쌘 캐릭터네요

이 곳에는 비를 내리게 하는 아티팩트가 존재하지만 

현재 고장이나 물을 외부에서 사들이고 있지만 

앨리스가 수리하면서 

재기동을 위한 패스워드를 설정하는데

그때 6호가 멋대로 외설적인 단어로 정하면서 

공주가 그 단어를 입으로 내뱉게 만들고자 꼼수를 부립니다

이걸 공주에게 들키면서 

6호는 악행 포인트가 가산

그리고 포획되지만 아티팩트를 수리해준 공적으로 

이 건은 불문에 부쳐지고, 추방이 내려지지만

티리스가 개인적으로 이 둘을 고용하기로 하면서

전투원 6호는 그레이스 왕국의 기사로 임명

유격부대를 이끌게 됩니다

1화만 보고 평가하면 생각보다 확 와 닿는 느낌이 없네요..

코노스바만큼 의외성도 없고 캐릭터의 개성도 약하고

사실 원작도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거른 작품이긴 한데

애니로 보고 직접 판단을 해봐야겠습니다

https://crocodailfarm.tistory.com/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