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란의 금서목록 [미코토편]
소설 내용과 픽션이 섞여있습니다.
물론 글은 처음써봅니다.
못써도 욕하면 삐짐.
19금 요소가 있습니다.
보기 싫은분들 백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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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시 최약인
내(토우마)가
최강
액셀레이터를 이겼다.
하지만
그 대가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당연히 순리대로 였다고나 할까
아야야야야야
아 온몸이 너무 아프다.
후코다.
뭐
미사카동생을 지켰으니
보람은 있었다.
어느세
어두워지는 병실안에서
나는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잠시 눈을 붙였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미코토가
내 옆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고...고마워...정말..고마워"
....
귀엽다...
미코토가 애뜻한 표정으로
내손을 살며시 잡더니.
"내일 봐 "
하며
병실을 나갔다.
미코토의 뒷모습을 보면서
처음으로
이쁘다고
느껴졌다
다음날 저녁.
퇴원을 했다.
비상식적인 내몸은 불행만 타고난게 아닌거 같아
다행이다.
전날 이런 저런
많은일이 있었지만
뭔가 많은사람들이 걱정해줘서
상당히 기뻤다고나 할까.
경험이 있는터라
혹시나 굴러오는 공이 있어서
넘어질세라
조심해서
집으로 귀가를 하는도중
누군가
뒤에서
내 손을 잡는다.
어라
"찌릿찌릿!"
"이쪽으로 와줘"
뭔가 결심한듯함 표정으로
강제적으로 끌고 간다.
얼마큼이나 끌려갔을까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 여기는
찌릿찌릿의 기숙사방
"그 오네사마 하는 동생은 ?"
"쿠로코는 오늘 없어.걱정마."
하며
몸을 비비꼰다...
새빨게진 얼굴에 이쪽을 쳐다보지 못하면서
시선을 계속 다른쪽으로 바꾼다.
"저기...오늘...해도 좋아"
"응 ? 뭐라고?"
눈을 질끈 감으며
"해도...좋다고"
"응?"
뚝!!
뭔가 끊어지는 소리가 들린거 같다.
"나가버려 임마!!"
라면서
나의 소중한
거기를 발로 차버렸다.
흑....
"찌릿찌릿... 환자한테...무슨짓을..."
"미사카 미코토라는 이름이 있다고 몇번이나 말해!"
화난 얼굴의 찌릿찌릿...
아..아무래도
깨진거 같아....
엎어져서
일어나질 못하고 아파하는 나에게
미코토가 미안한듯
다가와 앉는다.
"저기 괜찮아.?.... 미안...너무 흥분해버렸어"
"아프다고 찌릿찌릿..."
고개를 살짝들었다...
미코토
치마안은 역시나 반바지...
좀더 위쪽을 쳐다보니..
미코토의 얼굴이 내 바로 앞에
있다...바로 내 코앞에..
미코토와 눈이 마주쳤다.
살짝 눈물이 고여있는눈
조그만 입술...
몸에서 좋은향기가 난다..
이런 향기를 좋아했나...
순간
난 아픈것도 잊은채
미코토의 입술을 덮쳤다.
"으읍"
놀라서 눈이 토끼눈이 되어버린 미코토
반항할까봐 두팔을 잡았다.
미코토의 덜덜덜 떨리는 몸을 내쪽으로 끌어 당긴다.
굳게 닫힌 입술을 혀로 살며시 핥는다.
윗입술 아랫입술을 번갈아가며 입술을 문댄다.
열리지않던 입술을 점차 조금씩 열리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우린 서로
혀를 오고가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미코토...사랑해..."
".....나도"
미코토가
중학생이 아닌 한사람의 여자로 느껴진다...
서로를 잠시 쳐다보면서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난
미코토를 뒤에서 감싸 앉으며
상의를 벗긴다..
"아."
부끄러운듯 움찔되는 미코토의 귀를 살며시 깨물며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
미코토의 새 하얀 살결은
보들보들했다.
만질수록 더욱 만지고 싶어졌다..
귀를 깨물자
핫..신음소리를 내며
어쩔줄 몰라하는 미코토의 옷을
천천히 벗긴다.
1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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